기관·단체 농촌 마을도 재생에너지 100% 사용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21.11.17~’22.1.25)를 거쳐 지난 2월 24일 최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농촌 마을의 RE100을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①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컨설팅, ②마을 유휴부지 등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 발전소) 설치, ③주택, 농업 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 등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 1,786백만원 × 4개소, 2년간 지원(국비 50%, 지방비 40~50, 자부담 10) 선정된 마을은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