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8월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압도적인 항균력과 PRRS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뛰어난 ‘썸벧틸바로신산’을 출시했다.
‘썸벧틸바로신산’은 마크로라이드 계열 Acetylisovaleryltylosin tartrate(아세틸이소발레릴타이로신)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돼지, 닭의 마이코플라즈마 치료 및 PRRS바이러스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썸벧틸바로신산’은 짧은 휴약기간(3일)으로 잔류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적은 첨가량, 짧은 치료 기간, 낮은 치료비용으로 경제적인 제품이다. 또한 돼지복합호흡기질병(PRDC) 컨트롤에 좋은 권장약으로 내성 문제없이 호흡기 질병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썸벧틸바로신산’의 용법 및 용량은 돼지는 사료 1톤당 본제 0.4~1kg의 비율로 혼합하여 7일간 경구투여하고, 닭은 사료 1톤당 본제 4~10kg의 비율로 혼합하여 3~5일간 경구투여한다. ‘썸벧틸바로신산’ 돼지 권장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썸벧틸바로신산’은 세포 내 약물 농도가 타 약제보다 월등히 높아 세포 내 기생성 세균(회장염, 돈적리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타이로신에 비해 내성이 서서히 나타나 좀더 오랜 기간 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사 관계자는 ‘썸벧틸바로신산’을 통해 항상 문제가 되는 호흡기 질병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