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이화팜텍 이규희 대표는 7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축산경영학회 하계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양돈농장 동물복지 인증요인과 생산 효율성 관계 연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축산, 미래 10년 축산을 그리다(신정부에 바라는 축산정책방안)를 주제’로 새 정부의 출범 이후 축산분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 심포지엄이다. 특히 현재 축산업은 동물복지,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정부의 축산정책 방향과 생산자 단체, 농가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축산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의 축산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규희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양돈농장의 동물복지 수준이 생산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과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성 기반의 동물복지 인증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6월 12일 영업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제품 홍보 세미나’를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과 영업사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유대관계를 더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동사에서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한편 저녁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양돈, 양계 백신과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고병원성 PRRS에서의 포아백 백신 효능과 1.5형 개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출시할 감보로 백신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썸벧 최낙운 상무는 △굿프로틴, △가스트릭스, △썸벧틸바로신산 등 주요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영업 협조를 요청했다. 김달중 대표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공장 신축과 더 나은 품질로 지속해서 발전하는 한국썸벧이 될 것으로, 한국썸벧이 동물약품 업계에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 PRRS College 성료 - 글로벌 전문가와 최신 PRRS 솔루션 공유 - 국내 양돈농가 맞춤형 실습 및 적용 사례 조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돈산업의 주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최신 진단 및 동향, 그리고 실질적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PRRS College에서는 국내 양돈산업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40여명의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RS 질병의 사례별 진단 및 동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실습 프로그램 관련 경험 및 전문 지식이 공유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 양돈사업부의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직접 연사로 나서 PRRS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백신 전략, 농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PRRS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올리버 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PRRS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양돈용 호르몬제 ‘제스탭 정(알트레노제스트)’을 7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스탭 정은 기존 액상 형태의 호르몬제와 달리 알약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번식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스탭 정은 세 가지 핵심 장점이 있다. ■ 정확성 강화 제스탭 정은 1일 1회, 1알씩 18일간 투여하는 정제형 제품이다. 정확한 투여를 위해 디자인된 알약 제형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실제 시험 결과 제스탭 정 투여 완료 후 최대 98%의 재귀발정률을 기록하여 실질적인 번식관리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제스탭 정은 대조약(액상형 알트레노제스트)과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하여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성 강화 1일 = 1회 = 1알을 사료 위에 놓아서 먹게 하거나 돼지에게 직접 먹일 수 있는 간편한 투약 방식은 농장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액상 제형보다 휴대가 쉽고, 약액이 새거나 잔량 확인의 복잡함이 없어 약품 재고 관리에 있어서도 편리하다. ■ 위생성과 생물안전성 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한이)는 지난 5월 말 구제역(FMD)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주사용 스트레스 완화제인 ‘릴렉스 주’의 허가승인을 획득하고 하반기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렉스-주’ 는 특허출원제법(구제역 백신 접종 동물의 스트레스 완화용 조성물 및 이의 투여방법, 제10-2025-0053080호)으로 제조하였다. 특히 국내 유통되고 있는 FMD 백신들과 혼합하여 투여 시 FMD 백신 단독 접종보다 사료 섭취량 증가 및 발열 증상 완화 등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18년 이후 사료첨가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인 ‘카스피린-C’의 농가 공급으로 축산농가의 FMD 백신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일조하였다. 한편 동사는 이번 주사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으로 농가의 선택 폭을 더 넓히고 돼지의 건강과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31-478-557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6월 5일(목)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이유체중이 미래를 바꾼다 : High Quality Piglet 전략 공개’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 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이다. 특히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케 하여 분만사 관리에 혁신을 불러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포세리스를 활용하여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자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세 명의 전문가가 현장 사례 및 정보들을 공유한다. 분만사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세션, 돼지키움 컨설팅의 이일석 대표가 ‘자돈 초기 성장의 경제적 이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일석 대표는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분만사 포유자돈 관리를 되짚어보고, 관리 개선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결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남 김해에 있는 모돈 900마리 규모의 A양돈장이 이유 후 자돈 연변(설사) 현상을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디오도프로’로 개선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여 년 경력의 양돈 2세인 B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돈사 사료 톤당 디오도프로 1kg을 혼합 급여하고 있다”며 “급여 전·후를 비교한 결과 이유 자돈 연변 발생이 뚜렷이 줄어들고 폐사가 감소했으며 돼지들이 더 잘 자랐다”고 밝혔다. A양돈장은 철저한 사양·질병관리로 전국 상위 10% 성적을 유지해 온 우수농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유 자돈 연변 발생으로 생산성 저하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PED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장 건강 이상’ 신호로 판단한 B대표는 근본 대책을 찾던 중 우린네이처의 PED 증상 완화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디오도프로를 접하게 됐다. B대표는 “연변 발생 감소는 곧 폐사 감소로 이어졌다”며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양돈 현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오도프로는 5종 유익균 발효 배양액이 80% 함유됐으며, 부형제가 없는 100% 유효성분 제품으로 생균제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미생물제’로 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4월 16일 사단법인 무의(이사장 홍윤희)와 국내 교통약자 접근권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12월 대법원에서 장애인의 접근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최초로 인정한 이후, 글로벌 제약사 차원에서 최초로 이뤄지는 국내 교통약자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국내의 경우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교통약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하는 1,500만 명이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의무 기준이 확대됐지만, 국내 소매점 98.2%는 경사로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이들의 접근권은 여전히 제한적인 실정이다. 더불어 고령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도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접근권 또한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사회 내 교통 약자들의 사회 주요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포함해 이들의 사회 참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슬러리에 뉴트로를 뿌려 원천적인 냄새를 잡고, 에어리페어를 돈사 내부와 바이오커튼에 안개분무하여 냄새를 잡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40년간 양돈장을 운영한 A대표는 뉴트로와 에어리페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냄새 절감과 경화 슬러리 제거에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양돈장에서는 원천적인 냄새 제거를 위해 1차적으로 돈사 내 슬러리에 '뉴트로'를 뿌려주고, 2단계에서는 소독기에 에어리페어를 희석시켜 돈사 내부를 소독한다. 이어 다음 3단계에는 돈사 외부에 설치된 바이오커튼에도 에어리페어를 안개분무하여 냄새를 저감하고 있다. 해당 양돈농가는 "여러가지 냄새저감제를 사용해봤지만 두 제품이 효과가 좋아 10년정도 사용했다"며 "각자 돈사의 형태에 따라 희석배율과 사용법을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우린네이처에서 공급하는 '뉴트로'는 30년간 수많은 농가가 사용한 '분뇨처리 토털 솔루션'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당시부터 냄새저감 및 탁월한 슬러지 제거 효과로 축산농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트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우린네이처는 5월에 ‘자사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뉴트로 1통(12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