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제14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전남 영광 유레카목장 김수영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 대표가 출품한 고다치즈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조직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미르목장 김경미 대표와 삼민목장 손현정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은상은 썬러브 치즈(이선애 대표), 지원목장(곽수정 대표), 하네뜨 치즈(장미향 대표)가 받았다. 동상은 혜진목장(강미경 대표), 경민목장(강진옥 대표), 서내비 치즈(고상헌 대표), 해늘찬 치즈(정철수 대표), 애심목장(최철 대표)이 각각 수상했다.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는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및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고다, 체다, 베르크, 꽁떼 치즈 등 자연치즈 31점이 출품됐다. 출품작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숙성한 치즈의 비중이 높았으며, 치즈에 고추, 후추 등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과 치즈 겉면에 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H5N1형)과 육용오리 농장(방역대 3km 이내) 의심축 발생*에 따라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1. 상황진단 국내 야생조류에서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발견되었으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동일한 날짜에 각각 발생한 것으로 볼 때 야생조류에서 광범위하게 오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 H5N1형 검출(3건 ) : (1차) 천안 곡교천, (2차) 부안 고부천, (3차) 정읍 정읍천 유럽에서는 올해 여름에도 계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다가 9월부터 H5N1형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시베리아에서 교차감염 후 겨울철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최근 철새 유입 증가로 오염지역 확산에 따라 농장방역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일본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가축 발생(11월 9일) 2. 방역 추진 상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신속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9일 실시한 음성 메추리농장 방역대(3km) 일제검사 과정 중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1월 10일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배상건(강원 횡성·평창·영월·태백·삼척·정선·동해), 대의원회 감사에 이재식(경남 김해·창원)·배병규(충북 보은·영동·옥천),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손세희(충남 홍성), 경기지역 위원 보궐선거에 이준길(경기 연천)씨가 각각 당선됐다. 11월 10일 서초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건 의장은 “한돈자조금 대의원은 전국의 한돈농가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통해 한돈산업과 농가를 대변해야 한다”며 “한돈농가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세희 위원장은 “전국 한돈농가들을 대표하여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는 물론이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농가들이 기후 변화,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의 11월 9일자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사현황(총 35건 : 고병원성 3건, 저병원성 24건, 검사 중 8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월 8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농가 대상 현장 홍보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 농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일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관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9일(화) 11시부터 11월 11일(목) 11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 관련기관 전파 및 가금관련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운전자 대상 문자메시지 전송 등 안내조치 * 농장에서 사료가 부족하여 공급이 필요하거나 알 반출이 불가피한 경우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 허용 중수본은 전국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24개반, 48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 이동승인서와 소독조치 없이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정부는 11월 5일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 등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외국인 근로자(E-9)의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 입국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국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이 가능한 국가와 인원을 제한했다. * (국가) ▴신규인력 입국 허용 : 캄보디아·베트남·태국·동티모르·라오스·중국 ▴방역위험도가 높은 국가(방역강화 대상국가)의 사증발급 불허 : 필리핀·파키스탄·미얀마·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 (인원) ▴신규인력 입국 상한 : 1일 100명, 1주 600명 이에 따라 그간 매년 5만명 수준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였으나 코로나 19 발생 이후 연 6~7천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중소기업, 농·어촌 등 현장에서 인력난이 심화됐다. 정부는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과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하여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우선 국가별 방역위험도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입국 가능 국가를 제한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16개 대상국의 입국을 허용했다. 방역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 9일 ‘21년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대상자 200여명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데 필수 요건인 ‘동물보호 또는 동물실험에 관련된 교육’ 이수자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은 동물실험윤리와 관련된 다음의 4개 주제로 구성된다. ①동물실험의 3대 원칙(대체·감소·개선), ②동물실험윤리위원회 구성과 역할, ③실험동물의 올바른 수의학적 관리방안, ④신규 위원을 위한 동물실험 심의방법 등이다. 강의는 위 교육주제와 관련된 학계 및 민간단체의 전문가가 담당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시스템에 공지된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 참석하여 교육을 수료한 경우 추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 이수 자격을 갖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안내는 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지원시스템**에 10월 말부터 공지되어 있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www.animal.go.kr) **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지원시스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검사 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신속검사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동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진단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원리 등 이론 중심의 사전 교육과, BL3 시설에서 BSE 모니터링 검사에 사용되는 항원-효소면역측정법(Ag-ELISA)*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 Ag-ELISA(Antige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특정 효소를 표식자로 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항원 측정법 항원-효소면역측정법의 숙련도 평가는 12개의 시료를 이용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모든 담당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정보가림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에 대해 실험자가 시험결과를 제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양성 시료 4개, 음성 시료 8개를 준비하여 판정하였다. BSE 위험무시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