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등 10종의 행정명령을 10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1~8월)이 전년 대비 유럽이 40배, 아시아는 3배 급증하면서 올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임을 감안한 선제 대응 조치이다. 행정명령 내용은 △축산차량 및 가금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가금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 내 특정차량 외 출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전통시장 살아있는 닭 초생추․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 금지 등이다. 지난 겨울철에도 발령한 바 있는 행정명령이 고병원성 AI 발생 최소화에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최근 해외 AI 발생상황이 심상치 않음에 따라서 충북도 내 발생 예방을 위해 미리 내린 조처다. 아울러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3대 악성 가축전염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전염병 검사를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올해 유럽·아시아에서 급증(1~8월, 전년 대비 유럽 40배·아시아 3배) 함에 따라 올 겨울 철새를 통한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막기 위해 고병원성 AI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정밀검사(PCR)를 실시하고, 위험시기별 검사 빈도 상향 조정 및 전 축종 출하 전 검사 등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육용오리 : 【평시(3~9월)】사육기간 중 1회 →【특별대책기간(10월~내년 2월)】2회 →【발생시기】3회 * 산란계․종계․메추리․종오리 등 : 【평시】분기 1회 →【특별대책기간】월 1회 →【발생시기】2주 1회 또한 가금농가의 가금 출하과정에서 위험요소 노출 최소화를 위해 출하기간 AI 검사증명서(이동승인서) 유효기간도 단축* 운영 중이다. *【평시】시료채취일부터 7일 → 【특별대책기간】시료채취일로부터 오리 3일, 닭 5일 경기·강원지역의 경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해 제주 역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7개 양돈농가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350만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양 행정시·악취관리센터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및 악취관리지역 농가 5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 제주시 33개소, 서귀포시 18개소 점검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 복합악취 10배수 기준(악취관리지역)을 초과한 농가 4개소와 15배수 기준(일반지역)을 초과한 농가 3개소를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한 나머지 44개 농가는 농장주 면담 및 계도를 시행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주도(제주시 조천읍), 경기도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지난 10월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공유해 더 많은 사람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하여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 레시피 또는 SNS에서 확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되었으며, 내시피 리그까지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리로 탄생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영예의 대상에는 다이어트 리그의 김다은 님과 내시피 리그의 함신애 님이 선정되었다. 다이어트 리그 대상작인 ‘돼지어트 치즈 롤가스 도시락’은 구운 한돈 치즈롤가스에 샐러드 파스타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이다. 내시피 리그 대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계란유통센터(EPC) 신사업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계란유통구조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결정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착수해 4개월에 걸쳐 수행되었으며, 정부, 학계 및 농·축협으로 구성된 산업 내 다양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날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 회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농협경제지주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와 유통종사자, 농·축협 등 계란유통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EPC 운용방안을 수립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가격·정산체계 및 공판 기능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포천축협을 계란공판 기능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시범운영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계란 도매유통 활성화 및 농협 EPC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북도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6건)되었다고 밝혔다.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포천(포천천)·안성(안성천)·용인(청미천), 충청남도 논산(논산천), 광주광역시(광주천), 경상북도 영천(부제저수지)이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위험도에 비례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설정·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10월 초 2주간의 위험도 평가 결과, 살처분 범위 조정과 관련된 특이한 위험도 변화가 없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10월 말(~10.28)까지 초기 적용 범위인 ‘500m 내 전 축종’ 기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 단위 위험도 평가 결과로 살처분 범위의 조정이 필요하지 않으면 기존 적용 범위가 유지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AI 진단 능력 검증을 위해 유전자 진단법에 대한 하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정도관리는 AI 유전자 검사(rRT-PCR*)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및 지소 37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 rRT-PCR(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여 증폭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로서 병원체 유무 판정에 활용 또한 결과 분석 항목으로 바이러스 유무와 타입을 판정하는 정확도와 결과값을 표준 점수로 환산하여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산포도 분석 외에도, 분석적 민감도*를 추가하여 각 기관의 검사 능력을 보다 다각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 바이러스의 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추어서 검출할 수 있는 한계를 측정함 정확도 평가에서는 각 기관에 배부된 정보가림 평가* 시료에 대한 양성‧음성 판정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용인(청미천), 충북 음성(성산천), 충남 아산(곡교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