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10월 8일 충남 논산(논산천)과 전북 정읍(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0월 12일 14:00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농식품부는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생산자, 수요자,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말까지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회의에서 생산비 절감과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생산비의 55%를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합리적인 사양관리 정착 등을 추진하고, 낙농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낙농진흥회가 소비자 의견을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남 아산(곡교천)과 경기 안성(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국내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사육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5일에 개정·공포되어 10월 14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백신 접종 등 방역조치 명령의 이행기준과 확인 방법 등을 명확히 하고, 도태명령 이행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개정(법률 제18017호, 2021.4.13. 공포, 10.14.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 대국민 공개 투명성 강화(제2조의2) 현행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홈페이지와 축산 관련 신문·잡지에 한정하여 공개하도록 한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충족 강화를 위해 공개 매체를 인터넷 홈페이지나 신문·잡지 등으로 확대하였다. ② 살처분 보상금의 감액 대상 가축전염병 종류 추가(제11조 제4항 제1호의2·제2호의2 신설)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의 경우 방역 의무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80%의 보상금을 지급 중인데, 이러한 80% 보상금 지급기준에 아프리카돼지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하고 있다. (초동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10.6.)하였고 농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통해 관리해 나가고 있다. 역학 농장·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과 세척·소독 등 조치도 긴급 실시하였다. (정밀검사)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인제군 인접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1차 정밀검사*를 금일부터 실시한다. * 1차 정밀검사 : 10.7.~10.9. 2차 임상검사 : 10.14.~10.15. 또한 권역화 지역*의 경우 정밀검사와 임상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던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정밀검사로 일원화하는 등 해당 지역 돼지농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 권역화 지역(경기, 강원, 충북·경북 북부 44개 시군) 돼지농장 1,011호 ** (종전) 모돈(정밀검사), 비육돈(임상검사) → (강화) 모돈·비육돈 모두 정밀검사 (오염원 확산방지) 강원 북부의 돼지·분뇨에 대한 권역 밖 이동금지 조치는 지속 시행하고, 강원지역 거점소독시설(16개소)·농장통제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지난 10월 5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약 55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농장 주변 방역대(10km) 내 돼지농장 없음. 이번 발생농장은 ASF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지난 10월 6일 확진되었다. * ‘20.11월 이후 농장 주변 10km 내에 멧돼지 양성 검출은 23건이며 농장 인근 700m 지점에서도 멧돼지가 양성으로 검출(’21.3.29.)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첫째, 발생농장과 차량 출입으로 역학 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수평전파 차단, 둘째, 발생농장 살처분에 동원된 차량·사람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잔존물에 대해 꼼꼼하게 소독 등 조치, 셋째, 발생농장 인접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인근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 등이다. 중수본은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양돈농가는 돼지축사 밖과 농장 밖이 바이러스로 오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0월 7일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한돈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클래스101을 통해 유튜버 ‘요리요정 이팀장’과 함께 한돈 요리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우리 돼지 한돈의 매력! 요리요정의 신박한 한돈 요리 세계로 초대합니다’ 클래스를 선보였다. 클래스101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온택트로 쉽게 접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한돈자조금과 클래스101의 협업은 젊은 소비층인 MZ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돼지고기 요리를 벗어나 보다 특별한 한돈 레시피를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돈의 정확한 개념은 물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는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쿠킹클래스, 메뉴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유튜버 ‘요리요정 이팀장’ 이정웅 강사가 진행한다.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아 돼지고기 육포, 삼겹살 수육, 돼지갈비 후라이드 등 한돈 요리에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6종의 레시피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돈 클래스는 한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1원으로 신청 이후 3개월 동안 수강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21.10.~‘22.2.)을 대비하여 최신 역학 정보를 이용한 구제역 방역권역 평가 및 현행화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방역권역 : 효율적 방역 관리를 위해, 역학 사항(가축 사육 밀도, 사료 공급, 가축 이동, 도축장 이용 등)을 고려하여 전국 행정구역(시도/시군)을 광역 단위로 구분한 것 구제역 방역권역 현행화는 ‘20년 5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에 따라 매년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대비하여 시행된다. 이번 특별방역기간 대비 현행화된 구제역 방역권역은 행정구역에 따라 전국을 5개 대(大)권역 및 10개 소(小)권역으로 구분되며, 백신 접종 편의 및 도축장 이용 등을 사유로 전년과 비교하여 소권역을 일부 조정하였다. 5개 대권역은 경기 북부·강원권, 경기 남부·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이며, 대권역을 2~3개로 세분한 10개 소권역은 경기 북부권, 강원권, 경기 남부권, 충남권, 충북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제주권이다. * 소권역 변경사항 : 철원군 [경기 북부권] → [강원권] (사유: 백신 접종 편의), 충남 당진·아산·천안 [경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9월 28일 소 질병의 국내 발생 현황 점검과 현장 애로 청취 및 2023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장에서 임상진료를 주 업무로 하는 소임상수의사회의 운영진을 협의회 외부 위원으로 포함하여 현재 한우 또는 젖소 농장에서 문제 되는 전염병 발생상황을 실시간 청취하였다. 기술 수요 발굴과 관련해서는 생산자단체, 동물의약품 생산업체, 대학, 지자체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소 질병 전문가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안되었다. 최근 소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기생충성 질병(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알디아 등)에 대한 대책 수립과 치료제 개발, 인수공통전염병인 큐열에 대한 백신·치료제 개발 및 소 결핵병 전파 초기 검출과 전 주기적 진단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 개발, 소 설사병 백신에 제공되는 병원체(BVD, 코로나, 로타, 대장균)의 혈청형 현행화 등이다. 또한 방역과 관련해서는 구제역, 브루셀라병 등 질병 발생상황 및 대응 지침 변경 시 임상수의사들에게도 신속히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외부 송아지 입식 전 격리사육과 농가 소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대한꿀벌수의사회(회장 임윤규)는 지난 9월 30일 시․도 방역기관 및 민간 병성감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꿀벌의 생태 및 사양 관리, 해부와 생리, 국내 꿀벌 질병 현장 사례 등을 다루어 전국 담당자들과 꿀벌수의사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법정전염병 진단과 처치, 처방 대상 양봉용 의약품, 농약 중독증 검사 및 분석 결과, 최근 꿀벌 질병 국내 발생 현황 교육을 통하여 꿀벌 질병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낭충봉아부패병 신속 현장 진단법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였다. 한편 종합토의과정에서 꿀벌 용어 표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꿀벌 질병명 및 병원체명’은 지난 5월 검역본부가 마련한 표준화된 용어를 널리 사용하고 기타 꿀벌 관련 용어도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