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7월 16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큰 충남과 경남지역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정종대 대표이사는 축사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청양축협 노재인 조합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재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협사료 충청·전북·전남·경남지사는 관내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울산지사 및 부산바이오의 직원들 또한 경남 지역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전 지사무소가 피해 현장에 투입되어 축산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긴급 사료지원, △사료 첨가제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7월 18일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과 연도 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하반기 중점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종대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무사 안일주의를 타파하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 장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영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중장기 비전 수립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 실수와 실패를 포용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끝으로 “하절기 안전과 품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사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아침밥 먹기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쌀 소비 촉진운동」을 실시하며, 올 한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 분만사 관리효율 향상과 농장의 생산성 증진을 위패 포세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 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로,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하게 하여 분만사 관리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왔다. 포세리스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혁신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산되는 자돈의 약 44%가 포세리스와 함께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 많아질수록 돼지들은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관리자가 느끼는 업무 강도가 올라가게 된다. 자돈들의 울음소리와 관리자의 영역 침범(분만틀 출입)은 분만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은 모돈들을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 그래서 국내외 정상급 관리자들은 자돈들과 모돈들이 받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돼지들을 직접 다루는 업무는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분만사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4년 PSY 22.3두 MSY 18.9두, 복당이유두수 10.36두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는 지난 7월 9일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24년 전산성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24년 한돈팜스에 데이터를 등록한 3,882 농가 중 2,937호, 모돈 82만8천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주요 생산 지표인 MSY는 18.9두를 기록하였으며, 호당 모돈수는 직전년 296두 대비 6두 증가한 302두를 기록했다. 2024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다산성 모돈 도입 등의 영향으로 ▲복당 산자수 11.59두, ▲복당 이유두수 10.36두 등으로 증가했다. PSY는 2023년 대비 0.2두 증가한 22.3두를 기록하였으며, MSY는 2023년보다 0.1두 오른 18.9두를 기록했다. ☞ 사육 규모 클수록 번식성적 복당 산자수 증가, 육성률 감소 이번 2024년도 생산성적 조사에서도 지난해와 유사하게 농가별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복당 산자수가 증가하나, 육성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표2 참조). ▲복당 총산자수는 모돈 1,000두 이상 규모가 13.14두로 가장 높았으며, 모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종합식품기업 선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 구축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선진은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왔다. 경영진과 구성원 간 다양한 소통채널 마련, 현장 개선안 제안 시 포상제도 운영, 성과관리 공유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선진은 ‘정년 후 재고용 프로그램’으로 고용 안전성을 제고하고, ‘육아기 단축 근무’ 운영으로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에는 노사의 노력으로 ESG A등급을 획득했으며 요양시설 기부, 고등학교 대상 ICT 축산장비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선진은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래 자원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 ‘내가 만약 곤충 상점의 주인이라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곤충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통해 곤충에 대한 작은 호기심을 곤충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흥미로 확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그림’과 ‘글’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그림 부문은 상점의 대표 곤충 상품 모습을, 글 부문은 상상 속 곤충 상점의 이름과 홍보 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시선으로 곤충산업의 가치를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모전 안내 카드뉴스 등의 자료를 곤충산업 블로그 인색토리 등 누리소통망에 함께 올려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곤충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insect_industry 시상은 9월 중 진행되며, 글과 그림 부문을 통합해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8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그림과 글 부문에서 각 5작품씩 총 10작품을 선정해 축산물품질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7월 15일 서울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축위생방역본부와 생산자 단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이 참석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가축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축산관련단체장님들의 협조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방역본부와 축산 관련 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여름, 양돈장 번식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우린네이처가 공급하는 ‘단탑’과 ‘사우파’는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단탑’은 이유모돈에게 이유 후 5일간 아침·저녁으로 급여하면 산자수 증가와 생시체중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 ‘사우파’는 분만 6일 전부터 대기모돈에 아침·저녁으로 공급해 분만 시간을 단축하고, 저산소증이나 질식사 등 신생자돈의 폐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경북 문경의 한 모돈 250두 규모 농장은 이 두 제품을 조합해 활용하며 번식성적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A대표는 “단탑을 사용한 뒤 모돈의 재귀발정일이 짧아지고 산자수가 늘었다”며 “사우파도 분만 시간이 줄면서 사산과 질식사 자돈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경북의 한 지역 동물약품 대리점에서도 이 제품 조합을 여름철 번식피해 농가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경북 구미의 한 대리점 관계자는 “단탑은 재귀발정 단축, 사우파는 분만 시간 단축에 효과가 뚜렷하다”며 “급여 후 성적이 좋아져서 여러 농가에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년 7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