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 2호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각각 0.8km와 5km 떨어진 곳으로 농장주가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 발생현황(‘25.3.18, 22시 기준) : 총 10건(영암 9건, 무안 1건) 중수본은 현행 “심각단계” 지역(10개 시군*)은 그대로 유지하고, 신규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하였으며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하여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하였으며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 (심각단계, 10개 시군) 영암, 무안, 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목포, 함평, 신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 구매 정책자금 3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 정책자금은 국비 융자로 100% 조성되었으며,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 필요한 축산농가가 시군에서 발급하는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받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 및 농업법인(축산)으로 금리는 1.8%의 저리로 제공되며, 대출 후 2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되며 만기 도래 시 일시 상환이 가능하다. 또한 한‧육우 사육 축산농가의 추가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 도래 예정(2023년 대출 실행) 융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유예(연장)하는 지원도 시행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실행했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3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돼지농장(6,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발생 사례이며 양주시에서는 2024년 12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네 번째* 발생이다. * 양주시 발생 상황 : (1차) ‘24.12.16., (2차) ’25. 1.20., (3차) ‘25. 1.28., (4차) ’25. 3.16. 중수본은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고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를 위해 발생지역인 양주시와 인접 6개 시ㆍ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에 대해 지난 3월 16일 22시부터 3월 17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양주시와 인접 6개 시ㆍ군 돼지농장(330호) 소독은 물론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100호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를 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380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한다. 중수본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3월 15일 전남 무안군 소재 한우농장(69마리) 중 3마리가 구제역이 확진되었다. 지난 3월 15일 전남 무안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에서 침 흘림 등 의심 증상을 발견한 농장주가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3월 16일 구제역(혈청형 확인 중)이 확진되었다. 올해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3월 13일) 이후 이틀 만에 무안에서도 추가 발생하였다. * 최근 발생 현황(총 5건): 3월13일 1건(전남 영암), 3월14일 3건(전남 영암), 3월15일 1건(전남 무안) ** 과거 발생 현황: ‘23년 11건(청주·증평), ’19년 3건(안성·충주), ‘18년 2건(김포) 중수본은 전남 무안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 즉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한우 전 두수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확진에 따라 지난 3월 16일 10시부터 무안군과 인접한 함평군, 신안군에 대해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 조정하고, 그 밖의 시도와 시군은 주의 단계를 유지한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정부가 발표한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에서 제시한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구축, 방역 우수농장 인센티브 확대, 지자체 평가 강화 등 차등 지원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축산농가는 이미 법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책이 방역을 강화하는 방향보다는 농가의 부담을 가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검토와 농가의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 2. 정부는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도입”, “우수농장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방역 수준을 향상하겠다는 취지는 이해하나, 이러한 정책이 농가 간 불필요한 차별과 행정적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염려된다. 특히 지자체 방역대책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에 방역 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식은 지자체별로 상이한 농가 관리 기준이 적용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농가가 상호 협력하는 방식의 정책 운영이 되어야 한다. 3. 방역 평가 결과에 따른 지원 차등화가 진정한 자율방역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재고해 주기 바란다. 방역 수준이 낮은 농가에 대한 지원이 오히려 강화
■ 2025년 2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 소 : 71,751두 - 전월(118,338두) 대비 39.4%(46,587두) 감소 - 전년 동월(68,084두) 대비 5.4%(3,667두) 증가 • 소(한우) : 62,585두 - 전월(107,931두) 대비 42.0%(45,346두) 감소 - 전년 동월(59,484두) 대비 5.2%(3,101두) 증가 • 돼지 : 1,693,043두 - 전월(1,572,182두) 대비 7.7%(120,861두) 증가 - 전년 동월(1,581,648두) 대비 7.0%(111,395두) 증가 • 닭 : 6,253천수 - 전월(5,997천수) 대비 4.3%(256천수) 증가 - 전년 동월(5,670천수) 대비 10.3%(583천수) 증가 • 오리 : 1,383천수 - 전월(1,433천수) 대비 3.5%(50천수) 감소 - 전년 동월(1,178천수) 대비 17.4%(205천수) 증가 • 계란 : 116,922천개 - 전월(112,310천개) 대비 4.1%(4,612천개) 증가 - 전년 동월(84,591천개) 대비 38.2%(32,331천개) 증가 ■ 2025년 2월 도매시장 경락 가격 동향 • 소(한우) : 17,355원/kg -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180여 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에 대한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단계에서 발생 및 인접 시군(8개 시군)은 심각단계, 그 외 전 지역은 주의단계로 격상하였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81대)을 동원하여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강진․나주․목포․무안․장흥․해남․화순)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14일 8시부터 3월 16일 8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3개반, 6명)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가축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가축사양 및 축사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 :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한다. 낮에는 소가 일광욕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린다. 우사 내 깔짚을 자주 교체해 축사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해 준다.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고, 설사병과 호흡기질병 예방 백신을 접종해 예방에 힘쓴다. ▲돼지 : 돼지는 온도에 민감해 성장 단계별로 적정 사육 온도가 16℃에서 높게는 35℃까지 달라 돈사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임신 중인 돼지는 16도~21℃, 젖 먹이는 어미돼지는 18~21℃, 출생 직후 새끼 돼지는 30~35℃, 젖 뗀 돼지는 22~29℃가 적절하다. 육성 초기에는 20~27℃가 알맞고, 육성 후기 18~22℃, 비육단계 돼지는 16~21℃가 적합하다. 또한 환기가 잘 안돼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낮에는 충분히 환기하고 밤에는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관리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준수하고 차단방역도 철저히 한다. ▲닭 : 계사
충청남도는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도와 농협은행,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구성한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사업실무추진단을 통해 진행한다. 현재 축산농가는 사료가격 상승, 산지 소값 하락, 축사 대출 담보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혼재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실현을 위해 농협은행·축협과 2 대 1 비율로 보증 재원을 출연해 총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1년차 특례보증 운용액은 648억원 규모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운용한다. 충남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하고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활성화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에 대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상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농가 중 한·육우 농가다. 올해 대출금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상환기간 연장을 원하는 농가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해 상환유예 사업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다만 2023년 대출 실행 당시와 비교해 현 시점의 담보·신용 등 대출 조건이 변경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상환유예 금액이 축소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김용화 시인의 이달의 시(2025년 11월호)-아침을 맞으니
기관·단체
한돈자조금,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성료
축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길 열렸다.
사료·종돈
선진한마을 ‘ADVANCE136, 하절기 우수회원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식품진흥원, ‘축산식품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현장 접목
사료·종돈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 안전체험교육 실시
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세종특별자치시, 도시양봉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