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
■ 소비자의 고기 선택, 갈수록 다양해지다. 요즘 마트 정육 코너나 식당을 둘러보면 예전과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예전에는 그저 삼겹살이나 등심처럼 익숙한 부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는 일이 많았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기준으로 고기를 고르는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는 “이 집 목살은 쫄깃한 항정살 맛이 나네”라고 말하고, 다른 이는 “이베리코 목살이라니 고소함이 다르군”하며 새로운 맛을 찾아 나선다. 이렇게 사회 전반이 다원화되면서 소비자의 고기 취향과 선택지도 덩달아 다양해지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에는 바로 고기에 대한 정보이해력, 이른바 ‘미트리터러시(Meat Literacy)’의 향상이 자리하고 있다. 고기에 대해 잘 아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고기의 종류와 부위, 산지와 사육 방식까지 고려하여 선택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과거 같았으면 쉽게 지나쳤을 요소들이 이제는 구매 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한우 한 마리에서 100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옛 선조들이 소를 120여개 부위로 세밀하게 나눠 먹었다는 일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는 영국과 프랑스가 소를 35개 부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16개반, 32명)이 지난해 위생점검 미실시 도축장 중 24개소를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즉시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 처분 내역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로 인한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해소를 위하여 추가 대책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마리당 0.05㎡ → 0.075) 적용에 따른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하여 2025년 9월부터 신규로 입식하는 산란계부터 사육면적 기준을 적용하여 약 2년간 시설투자 기간을 확보하고 규제 개선, 재정지원을 통해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농가의 산란계 시설 증・개축, 신축 등을 위하여 규제 개선과 재정지원을 확대*한 결과 최근 산란계 시설 교체 농가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융자) : (‘24년) 160억원 → (’25년) 504억원(본예산 360 + 추경 144) ** (0.075㎡/마리) ’19~’23년 91개 → ~’25.7월 164, (동물복지) ‘12~’23년 224개 → ~‘25.7월 262 농식품부는 연착륙 대책에 따라 지속해서 생산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계란 수급 불안 해소, 산지가격 안정을 위하여 산란계협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하였다. 첫째, 당초 2025년 9월부터 신규 입식하는 산란계부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17년 한국배구연맹(KOVO)과 축산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8시즌 연속 V-리그와 동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경제적 가치를 동반 상승시킨 대표적 스포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완성했다. 도드람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첫 시즌인 2017~2018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8시즌 동안 도드람 V-리그의 전체 TV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억7,988만명에 달했다. 또한 스포츠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기관인 더폴스타(The Polestar)에 따르면 미디어 노출을 통한 누적 스폰서십 효과는 약 2조9,799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프로배구 인기 상승과 함께 도드람 브랜드 가치가 동반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사업 규모 측면에서도 외형적 성장세가 뚜렷하다. 2017년 스폰서십을 시작했을 당시 2조2,504억원이었던 도드람의 사업량은 8시즌이 지난 2024년 말 기준 4조4,785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에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사육·도축·가공·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9월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로서 한우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주최·주관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우를 반드시 경험해야 할 대표 미식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우 갈비찜을 메뉴로 선정해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깊은 맛과 다양한 식감을 경험했다. 조리 과정에서 한국 전통 조리법과 재료 활용법을 배우며,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미식 문화의 상징임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한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어, 한국 여행의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 음식과 한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돼지) 2025년 9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5년 9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5년 9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5년 9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식품·유통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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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겨울철 방역부터… / 권성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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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2025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식품·유통
도드람, 따뜻한 연말 감성을 담은 '도드람한돈 겨울 에디션' 출시
사료·종돈
농협사료, 제23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국무총리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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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데이터로 분석해 보는 돼지고기 유통시장 리뷰 / 박민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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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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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AI 챔피언 2명 추가 배출로 디지털 방역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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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우수 사례집’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