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지난 12월 20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우성의 자발적 검증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제3자 검증은 기업의 ESG 활동 성과와 운영 시스템을 독립적 검증 기관이 평가하여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우성 및 우성사료의 전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직접배출원(Scope1) 및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해 진행되었다. 우성은 제3자 검증을 통해 수집된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품질보증원 제3자 검증은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월 2일 본부(세종)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무안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시간을 시작으로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엄중한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개개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악성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물 위생·검역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위성환 본부장은 “가축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악성가축전염병의 통합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는 우리기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히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임·직원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더 강하고 유능한 조직 만들기를 당부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지난 12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사파이어 홀)에서 사무운영직 35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사무운영직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행정업무편람, 원페이지 보고서 및 일반 보고서 작성 및 피드백, 챗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스킬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사무운영직 직무교육은 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1회차 교육으로 ’24년 12월 ~ ’25년 5월까지 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2월 31일 축종별(소·닭, 돼지) ‘축산농가 악취저감시설 운영 매뉴얼’을 지자체와 생산자단체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축종별 악취저감시설과 시설별 장·단점, ▲시설의 활용 방법과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작동시키기 위한 관리 흐름도를 수록하였고, 향후 축산농가 방문 시에도 매뉴얼을 활용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홍길 원장은 “악취저감시설 운영 매뉴얼이 악취저감시설을 운영·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 12월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하여 대면 및 화상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시무식은 개회식 및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우수부서 등 시상, 사장 이·취임식,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원 승진은 이을재 전무(생산본부장), 김재진 상무(영업본부장), 이일주 상무(SP센터장), 한만식 이사 (마케팅팀장) 등 총 4명이며, 그 외 26명의 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또한 다비육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1명(외국인 직원 6명 포함)과 공로상 3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안전관리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관리체계 출범과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에게 수여되었으며, 내년부터는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분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사장으로서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민동수 사장의 이임식을 진행하고, 총 재직 기간 32년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민동수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비육종에서 일
존경하는 축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의 첫 햇살과 함께 힘찬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축산업계에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질병 발생과 생산비 증가 등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의 기둥을 지켜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저탄소 축산물 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동물복지 축산물의 생산은 피할 수 없는 과제지만 잘 대응한다면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해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액비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해 액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나 바이오가스로 만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노력과 더불어 토양의 양분과잉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퇴비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퇴비 수출 플랫폼’ 구축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자발적으로 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4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 12월 30일 개최했다. * 최우수업체(3)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메디안디노스틱 우수업체(6) : 우진비앤지㈜, 래피젠, 에스비신일㈜, 한국썸벧㈜, ㈜우성양행, ㈜버박코리아 자율점검제는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제조공정을 업체가 자발적으로 점검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피드백해 제조공정을 지속해서 관리‧개선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자율점검제를 실시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 및 의료기기 관련분야 업체 62개소를 대상으로 1년간 실시한 자율점검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최우수업체 3개소와 우수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했다. * 평가항목 : ①자율점검 대상선정 ②세부 추진계획 수립 ③자율점검 시행 ④결과분석 ⑤취약분야 개선방안(결과)마련 및 조치 ⑥기타(인력관리 등) 검역본부는 업계의 자율점검제가 실제 동물용의약품의 안정적 품질유지를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년도 우수업체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국방부의 군 급식방침에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우선, 2025년에도 군 급식 식재료 조달에 있어 농·축·수산물 수의계약을 유지(2021년 수의계약 비중의 70% 수준)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역 농·축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과 협력하여 다수의 군납조합과 부대간 계약 방식을 단일조합과 부대간 계약으로 간소화하고, 공공급식 플랫폼을 활용한 수발주시스템 구축, 전(前)처리 품목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군 급식을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 시 국내산·지역산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도록 하고, 「접경지역지원 특별법」의 내용을 적용하여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구매 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조항을 신규로 명시하였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군 급식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농식품부는 군 급식용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군 급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
사랑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새로운 기회의 시작인 이 순간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우리 본부는 축산업이 가축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소비자의 축산물 안전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축산업계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드론 사업의 고도화, AI 보이스봇 도입, 메타버스 방역 교육 플랫폼을 통한 가상공간에서의 가축방역 체험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방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축전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해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항상 현장과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경험을 반영하고 방역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발생 시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차량 등에 대한 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전국의 축산농가와 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따뜻한 행복과 건강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축산업계는 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질병의 위협, 전례 없는 생산비 증가, 소비 침체,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 많은 시련의 순간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업계는 묵묵히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켜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축산인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 직면한 도전들은 여전히 무겁고 시급합니다. 그러나 축산업계는 이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저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이 모든 역경을 헤쳐나갈 힘은 바로 축산인들의 단합된 의지와 상생의 협력에서 비롯됩니다. 2025년은 축산업계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여러분의 가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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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모돈관리 : 모돈의 생산성을 높이는 실전 가이드 / 이장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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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 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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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 포함 8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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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