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 종돈사업소는 지난 5월 4일 의성GGP에 제네서스라인(캐나다산) 순종돈 100두를 입식하고 정식 개장하였다. 이날 개장한 종돈사업소 의성GGP는 경북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돈 500두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종돈개량사업소는 자체 개량라인 250두(불갑GGP), 제네서스라인 1,050두(삼득GGP(350), 수옥GGP(200), 의성GGP(500))의 요크셔 순종규모를 완성하였으며, 향후 추가 GP농장을 확보하여 자체 개량라인 F1 9,000두, 제네서스라인 F1 36,000두, 전체 45,000두까지 보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종돈개량사업소 의성GGP의 개장으로 기존 서부권에 집중되어 있던 농협종돈의 유전자원이 동부권으로 확대 및 분산 배치될 수 있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와 더불어 “향후 우수 종돈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추가적인 신규 GP농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돈사업소(소장 이형근) 의성GGP는 환기제어시스템, 사료이송시스템 등 축산ICT 장비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사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022년 축산환경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특수가축 사육농가까지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공모 접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5월 25일까지 관내 축협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역 예선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도별 최대 5개의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학계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 평가를 통해 최대 14농가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 농가에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농협 중앙회장상 등과 함께 총 1억여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앞으로 축산업의 가치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서는 친(親)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필(必) 환경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통해 많은 농가가 깨끗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자료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5월 1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주요 축산물의 연간 유통가격·경로· 비용 정보를 담은‘축산물 유통정보조사’보고서를 발간해왔다. 동 자료는 학계와 전문가들의 시장분석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왔으나, 보고서 형식으로만 공개되어 신속한 정보 조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축평원은 그간 누적된 조사 결과를 웹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유통정보조사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해당 웹페이지는 축평원의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www.ekapepia.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유통정보조사의 개요, ▲내용, ▲축종별 통계결과 등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 경로 :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통계/유통정보조사 축평원 관계자는 “그동안 책자 자료의 한계로 불편을 겪었던 독자들이 손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웹페이지 속 유통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축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산물 이력 빅데이터 기반 한우‧육우‧젖소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3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39만4천두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고, 육우와 젖소는 각각 0.4%, 2.8% 감소했다. 특히 한우 암소 중 60개월령 이상 장기 번식우의 사육마리수가 378천두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우 가격과 송아지 가격 하락에도 농가들의 암소 도태 의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육 규모에 따른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100두 이상 대규모 농장에서 754천두(34.6%)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그중 60개월령 이상 암소 사육두수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8년 90천두→'22년 136천, 52.5% 한우 도축은 20만5천두로 전년 동 분기 대비 2.0% 증가하였고, 육우도 16만6천두로 9.9% 증가한 반면 젖소는 1만6천두로 2.7% 감소하였다. 한우 경락가격(1∼3월)은 평균 19,754원/㎏으로 전년 동 분기 20,414원/㎏ 대비 3.2% 하락하였다. 육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년 동 분기 대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5월 10일 경남 거창군에 있는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인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주관하는 본 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며, 2기 인원은 1기보다 7명 증가한 17명으로 교육생들은 농협, 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전문가들로 엄선된 강사를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이론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한 본 과정 수료생에게 정부 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농협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에 대한 축산인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어려운 국내 축산업 여건 속에서, 한우 사육을 희망하는 축산인이 조기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마다 냉장고에 다른 재료는 없어도 달걀은 많이들 구비하고 있다. 반찬 없을 때 쉽게 먹을 수 있고, 구하기 쉬운 것이 달걀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나만의 달걀 레시피를 공유하는 달걀요리대전을 만개의 레시피를 진행했다. 달걀요리대전 선정기준은 ▲인기상 (3명) : 주제에 맞는 레시피의 리뷰와 의견, 스크랩수를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선정, ▲만레쉐프상 (3명) : 재료계량, 과정 설명, 과정 이미지가 잘 된 레시피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시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 레시피 제목에 ‘달걀’, ‘계란’ 또는 달걀 연상 단어가 꼭 포함이 되어야 참여 인정. 지난 4월 15일 발표한 달걀요리대전 공모전 결과 인기상에는 ▲도시락으로 참 좋은 초간단 삼색덮밥 by 하이디랑, ▲냉파요리로 만든 당면 계란전 by 윤씨네삼남매,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 치즈 계란오믈렛 by 하야신스, 만레쉐프상에는 ▲호박으로 만든 호박 계란말이 by 승일승훈, ▲두부와 계란 찰떡궁합 부드럽고 고소해요. by 함박꽃, ▲이색 큐브 달걀말이 by 행복한윤블리네 등이 선정됐다. 댤걀요리대전 공모전에는 참가자들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달걀요리 129개의 레시피가 소개되었다.
경상남도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증가하는 축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 17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및 18개 시군과 함께 9개반 28명의 합동점검반(도 6, 환경청 3, 시·군 19)을 구성·운영하여 대규모 가축분뇨 관련 시설,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과 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시설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 살포하는 행위와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청정지역에 있는 축사를 대상으로 방류수 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도시화 및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에 따라 축산농가 주변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고농도의 유기물질을 함유한 가축분뇨 특성 등을 감안하여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여 여름철 녹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모기 출현과 소 방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유해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전북도는 모기 매개 소․돼지 질병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에서 공급하고 있는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모기 매개 백신(시군 공급) : (소)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소의 경우 모기가 옮기는 아까바네, 유행열 등에 감염되면 유․사산, 고열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초래한다. 돼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유․사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산과 들에 서식하는 진드기는 가축을 물어 바베시아 등과 같은 병원균을 감염시킨다. 소가 감염되면 고열, 빈혈, 체중 급감 등을 유발한다. 이는 소를 방목하기 전 외부 기생충 구제제를 투여하거나 살포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모기, 진드기 같은 유해 해충 예방백신 접종 및 구제약품 투여와 함께 축사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유해 해충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으로 축산현장에 기반한 축산환경 개선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내 축산환경 실태 조사를 한다. 2022년 축산환경 실태 조사는 축산환경 전반에 대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하고, 지역별 축산환경 실태를 진단 및 분석하여 지역에 여건에 맞는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태 조사는 5월부터 경남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군별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검증․보완 작업을 통해 조사 결과의 신뢰도 향상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도 내 주요 조사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허가․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10,239호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공동자원화시설, 퇴액비유통전문조직 등) 및 공공 처리시설 등 약 125개소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기본현황(사육두수, 축사시설 등), △가축분뇨 및 폐사체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 및 방역시설 현황, △에너지사용 현황(에너지 사용시설, 사용방법 등)의 5개 항목 26개 문항에 질문 또는 현황 조사 후 조사표에 기재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문 조사가 어렵거나 실익이 낮은 경우 등 필요에 따라 유
전라북도는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악취저감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22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18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분뇨자원화 분야, ②분뇨처리시설 분야, ③ 악취저감시설 분야로 이뤄진다 ① (분뇨자원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자원화 시설․장비 : 308개소 138억원 ② (분뇨처리) 정화처리, 퇴비살포기 등 분뇨처리 시설․장비 : 15개소 31억원 ③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 저감 시설․장비 : 37개소 11억원 특히 금년도 사업 선정 시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85%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북도 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23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으로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 및 대응으로 사업을 신청한 시․군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공모일정 : 시군 사업신청 및 도 평가(5월) → 농식품부 평가 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