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도드람, 김치와 찰떡궁합 ‘돼지고기’… 김장철 도드람한돈 활용법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며 배추를 비롯한 무 등 김장 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배춧값도 공급량 증대로 안정세를 되찾으며 일부 대형마트에서 1000원대까지 내려왔다. 김장 김치에는 돼지고기 수육이 빠질 수 없어 김장철 돼지고기 소비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김장 시 수육용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68.5%로, 절반 이상의 가정에서 김장 시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김장철을 맞아 부위별 돼지고기 수육의 특징과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돼지고기 조리 방법을 소개한다. ■ 돼지고기 수육, 부위별로 맛과 풍미 달라 돼지고기 수육은 부위마다 독특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 앞다리살은 수육의 대표 부위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특히 앞다리살 수육은 비교적 낮은 칼로리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야채와 함께 담백하게 먹기 좋다. 목심은 삼겹살보다 살코기 비율이 높아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