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프리미엄 라면 시장 속 ‘웰메이드 라면’으로 자리매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최근 라면 시장의 중심축이 ‘저가 간편식’에서 ‘프리미엄 간편미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료 본연의 맛과 조리의 정성을 강조한 ‘더미식 장인라면’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기보다, 맛과 품질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웰메이드(well-made) 라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림 더미식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U&A: Usage&Attitude)에서 ‘더미식 장인라면’은 국물라면 주요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6개 주요 평가 항목 가운데 구입 의향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으며, 선호도·구매경험·주 구입 등 다른 부문에서도 10위 내외의 순위를 보이며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인라면 제조공정 영상 시청한 뒤에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가 높아지며, 구입 의향이 평균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면 오히려 저렴한 것 같다”라고 평가하는 등 프리미엄 라면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장인라면을 ‘정성이 담긴’, ‘좋은 원료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