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기술시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선도기업 육성 강화를 위해 「2022년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정부출연금 133억원을 투입하여 농식품 분야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 100과제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정책연계 또는 미래 성장기술 등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주제 지정’ 공모를 처음 도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산업체 및 농업경영체이며, ‘공공 R&D 사업화 지원’은 농촌진흥청,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개발하거나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지자체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다.
‘민간 R&D 사업화 지원’은 농식품 관련 우수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주제 지정’은 공공 및 민간 R&D 사업화 지원 모두 해당이 되며, 농식품 분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우선 추진 분야, 성장 가능성이 큰 신성장 미래 대응 분야, 리스크가 크고 초기 투자 비율이 높아 공공재원 투입이 필요한 분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이전 또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신뢰성 평가, 인증 및 표준화 등이며, 단기 사업화 지원(1년, 업체당 최대 1억원 / 지정 공모는 최대 2억원)과 전략 사업화 지원(최대 3년, 9억원)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