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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강원도, 봄철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유입 방지에 총력 대응

멧돼지 번식기 및 영농철 도래, 전파매개체 활동성 증가로 위험도 증가
8대 방역시설 정상 유지를 위한 예산 지원 및 시설점검 등 사후관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봄철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 야외 영농 본격화 등 양돈농장 사육 돼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농가 발생 방지와 청정강원 사수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 양돈농가(202호)에 설치된 8대 방역시설의 안정적 사후 관리를 통한 정상 운영을 위해 방역인프라 구축,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유지‧보수 등 10억원의 예산 지원과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주기적 방역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계획이다.

 

또한 모돈 사육(150호)과 복합영농(34호)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① 모돈사 공사 금지, ② 모돈 출하 전수 검사 실시, ③ 경작 활동을 병행하는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점검 강화, ④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홍보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야생동물의 분변, 토양 등 주변 환경시료에 대한 상시예찰검사 확대와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도내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양돈농장 진입로 및 야생멧돼지 검출 인근 도로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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