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28일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 공시점검에서 7년 만에 ‘무벌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공시 향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투명한 정보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공공기관 통합 공시점검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 공시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의결에 따른 결과로, 신규 채용, 임원 연봉 등 21개 항목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제대로 공시하였는지를 점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자체 규정 신설을 통한 체계적인 통합 공시 관리, △투명경영의 날 지정과 정기 교육 진행을 통한 담당자 인식 개선 및 전문성 향상, △공시 항목별 2명 이상의 담당자 지정을 통한 교차점검 체계 도입 및 운영 등 정확하고 꼼꼼한 공시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박병홍 원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년 연속 무벌점 기관에 도전해 ‘우수 공시기관’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