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4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4세대 육즙만두’ 시장을 개척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하며 육즙만두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지난 7월 8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을 가득 채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그대로 썰어 넣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는 동시에 풍부하고 깊은 육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4가지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조화를 이루며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하림 더미식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23년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두 3종, 그리고 고기·해물 군만두 2종까지 9종을 출시했으며, 이후 육즙닭고기교자와 갈비교자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에 오징어의 풍미를 더해, 바다의 맛과 고기 육즙이 조화롭
한국에는 크게 3가지 부류의 양돈사료가 존재한다. 번식돈, 자돈, 비육돈 사료이다. 이 중 자돈사료의 가치란 무엇일까? 태어나서 이유라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은 돼지들이 모유에서 고형사료로 교체를 하면 사료를 꺼리고, 증체도 되지 않고, 망가진 장관으로 분변은 설사 형태를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잘 먹고 잘 크고 분변 안정성을 보이는 사료가 좋은 자돈사료이다. 그러면 좋은 자돈사료인지에 대한 객관적 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가 말하는 자돈 시험 사양이다. 일정 기간에 같은 그룹에 2가지 이상 사료를 급여하고 개시와 종료 체중을 측정해 증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물론 사료량까지 분석이 가능하면, 섭취량과 FCR까지 비교가 가능하다. ■ “NewTon’s Law” 캠페인과 자돈사료 비교 시험 우성사료는 2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NewTon’s Law”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 일환으로 경쟁사 자돈사료와 비교 시험 사양을 하였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양돈 담당 지역부장들이 실제 농장에 들어가 자돈 체중을 측정해 22개의 실증 DM을 개발했다. 이런 실증을 만들기 위해 우성사료 양돈 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6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 지사장 박준영)가 지난 7월 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핵심 이슈와 함께 네오젠의 목표와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이 네오젠의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목표와 핵심 가치,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이 네오젠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또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한국식품안전연구원 원장)가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식품산업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시장 환경의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네오젠은 설립 이래 지난 40년 동안 식량 공급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며, 전 세계 각지에 최적의 식품·동물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특히 보다 장기적인 식량 안보를 위해 ▲ 물 보전, ▲ 에너지 절약, ▲ 폐기물 감축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손병익 부사장은 “네오젠코리아는 3M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기도 연천에 있는 양주축산(대표 이장원)은 경기도 양주에서 400두 규모의 임대 농장으로 출발했다. 작은 규모지만 차근차근 성적을 쌓으며 기반을 다져가던 중 2011년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로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전국 다수의 양돈농가가 대규모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고, 양주축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축산업 전반에 불안과 침체가 드리운 상황에서 이장원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농장 전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선진의 사료 및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주축산은 점차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모돈 1,000두를 일괄 사육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 “피그온 도입으로 정밀한 농장 운영 실현” 양주축산은 과거 돈사별로 수기로 일보를 작성하며 사양 관리를 해왔다. 당시에는 이 같은 방식만으로도 운영에 큰 불편은 없었기 때문에 전산 시스템 도입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었다. 굳이 디지털화가 필요한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성과를 분석하고자, 선진의 양돈 전산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도입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 실제 운영에 적용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7일 국가보훈부와 비욘더팜이 공동 주최한 참전용사 위로연에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비욘더팜에서 진행됐으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번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예우를 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진은 행사 당일 바비큐용 삼겹살 60kg(1,380,000원 상당)을 식사용으로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별도 포장된 ‘선진포크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선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가족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선진은 이번 보훈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3천만원을 지원하고, 같은 달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선진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2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방식의 회의는 위생방역본부에서는 최초의 사례로서 본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평적 소통과 참여형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지난 5월 12일 취임한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미팅에서 향후 위생방역본부 운영 방향으로 ‘직원역량 강화’, ‘임직원 소통강화’, ‘직원 아이디어 발굴’, ‘기관 자긍심 고취’를 제시하였고, 위생방역본부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본부장은 "일방향 전달이 아닌 쌍방향 대화가 조직을 움직인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 내 소통 방식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실시간 토론이었으며, 직원들은 업무상 마주하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김태환 본부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신 있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위생방
1. “덥다. 조금 더운 것이 아니라 진짜 진짜 덥다.” 아열대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뚜렷한 4계절은 여름이 길고 겨울이 짧은 2계절로 점점 바뀌고 있다. 제주도에서 재배 가능한 열대 과일들이 전라남도나 경상남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지고 청송, 충주나 문경에서 많이 생산되던 사과가 강원도에서도 생산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바다의 고기들도 잡히던 지역에서 점점 북상하여 잡히는 등 이상(異常) 계절이 이렇듯 지구가 점점 더 온난화되어 가다니… 라떼는 선풍기나 부채 바람으로도 온 가족이 여름을 이겨 내었는데 이제는 에어컨이 없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다. 더우면 고기이든 맛있는 밥이든 식욕을 떨어뜨려 덜 먹게 된다. 그러면 고기 소비도 당연히 감소할 것이다. 그런데 그러지를 않으니… 여름 휴가 때 준비를 꼭 해가는 것이 고기들이다. 가져가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구워 먹거나 삶아서 수육으로 먹거나 밥을 먹을 때 고기가 없는 경우가 드물다. 그리고 식당에 가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특히 고기를 구워 후식으로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이랑 함께 먹으면… 우와 생각만 해도 필자의 입에는 지금 침이 고이게 된다. 그러나 돼지들은 어떨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손잡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자취방에 쏙 들어간 캔돈을 골라주세요!’ 프로모션을 7월 13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다방은 전국 주거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2600만건, 월간 활성 사용자 300만 명으로 주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20~30대 사용자 비중이 70% 이상 구성된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다방 앱 이용자에게 도드람의 ‘캔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캔돈은 삼겹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도드람한돈을 1인분 기준의 300g 소포장으로 구성해 캔 형태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도드람은 일상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소비자 일상 속 경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는 다방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