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0월 30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해 AI 항원뱅크에 비축할 백신 후보주를 새롭게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6~2017년 고병원성 AI에 의해 농가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백신을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완제품 직전 단계의 백신주를 냉동 보관하는 AI 항원뱅크를 2018년 구축하였다. 또한 매년 정부, 학계, AI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I 백신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AI 발생 동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백신주를 선정해 항원뱅크에 비축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AI 항원뱅크에 비축될 백신주로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H5형(2.3.4.4b)을 선정하였으며, 이외에도 항원뱅크 효능평가 기준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고병원성 AI 백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였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본부는 항원뱅크를 통해 AI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유전형을 반영해 백신주를 지속해서 최신화해 나갈 계획”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및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에서 과거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였고, 10월부터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면서 국내 추가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관계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반복적으로 발생이 많았던 전국 18개 위험 시군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및 취약농장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에 대해 일제히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방역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찾아서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가금농장 및 관련시설, 축산차량의 방역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여 올겨울 고병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일 ‘닭·오리 이력관리시스템’에 부화기별 출고 예정 정보를 추가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진행된 이번 개선은 기존에 입력하던 부화기별 입란 수량 정보에 거래 농장, 일자, 마릿수 등 출고 예정 정보 입력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방역과 이력정보 관리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종란의 살처분이 이루어질 시 명확한 정보가 없던 이전과 달리 추가 입력된 정보를 통해 더욱 공정한 보상 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부화장 입란 시점부터 부화 후 출고될 농장 정보까지 정보의 연속성을 확보해 이력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9월 12일 신고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3,1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지난 9월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신고하였고,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24/’25 마지막 발생 : ‘25.6.27 경남 김해 소규모 가금 농장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9월 12일 22시부터 9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로 인한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해소를 위하여 추가 대책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마리당 0.05㎡ → 0.075) 적용에 따른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하여 2025년 9월부터 신규로 입식하는 산란계부터 사육면적 기준을 적용하여 약 2년간 시설투자 기간을 확보하고 규제 개선, 재정지원을 통해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농가의 산란계 시설 증・개축, 신축 등을 위하여 규제 개선과 재정지원을 확대*한 결과 최근 산란계 시설 교체 농가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융자) : (‘24년) 160억원 → (’25년) 504억원(본예산 360 + 추경 144) ** (0.075㎡/마리) ’19~’23년 91개 → ~’25.7월 164, (동물복지) ‘12~’23년 224개 → ~‘25.7월 262 농식품부는 연착륙 대책에 따라 지속해서 생산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계란 수급 불안 해소, 산지가격 안정을 위하여 산란계협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하였다. 첫째, 당초 2025년 9월부터 신규 입식하는 산란계부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5년 9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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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인공지능으로 모돈 체형관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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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네이처, 30주년 기념 연중 이벤트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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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수험생 위한 체력 회복 한우 메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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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 당선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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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력정보 조회 앱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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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한돈협회장, 김선교, 정희용 의원 면담 통해 축산물 유통법 제정안 저지 강력 호소
돼지고기
한국 양돈산업, 해외 진출의 길을 찾아야 할 때이다.② / 김태경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