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우린네이처(대표이사 고영규)에서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미생물제 ‘포스틱스(POSTICS, 캐나다 수입 완제품)’가 조달 등록을 마쳐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급이용 악취저감제(생균제) 지원사업에서도 ‘포스틱스(POSTICS)’ 활용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틱스(POSTICS)’는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으로 일명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틱스(POSTICS)’ 제품으로 부형제 없는 100% 유효 성분으로 6종의 유익균 발효배양액이 무려 80%나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사산물에는 강력한 항균 물질인 ‘박테리아신’을 비롯하여 면역 물질, 효소, 복합아미노산, 휘발성 지방산 등 유익한 물질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생균제의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정한 미생물과 미생물 자체에 의한 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동사에서 조달 등록한 차세대 미생물제 ‘포스틱스(POSTICS, 캐나다 수입 완제품)’는 미생물의 궁극적 물질인 유익 대사산물이 풍부하여 일반 생균제와는 차원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12월 동안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14개 축협(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에 대해서 강조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사양관리 교육에서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 11월 12일 NH농협 경기본부에서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은 NH농협 경기본부가 언론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농업 혁신과 발전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농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송, 신문, 인터넷 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도드람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과 혁신 제품 홍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해온 도드람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했다. 특히 도드람 V-리그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창적인 마케팅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도드람의 혁신 사례로는 ‘캔돈’이 손꼽힌다. 삼겹살을 캔에 담아낸 국내 축산물업계 최초의 제품인 캔돈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소비자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캔돈은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
동물용의약품 전문 회사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서울펫쇼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로 연일 화제에 올랐다. 이번 크리스마스 서울펫쇼 2024에서 케어사이드는 자회사 HnA Bridge(에이치앤에이브릿지)와 함께 참여해 케어사이드의 베스트셀러인 사메탑, 헤파카디오Q10, 콘드로프로텍 등과 지난 7월 첫 론칭한 유럽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Holistic Optimeal Beauty(홀리스틱 옵티밀뷰티)’, ‘Superpremium Optimeal(슈퍼프리미엄 옵티밀)’, ‘Premium Club4Paws(프리미엄 클럽4포우즈)’의 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출시한 홀리스틱 옵티밀뷰티, 슈퍼프리미엄 옵티밀 그리고 프리미엄 클럽4포우즈 사료는 물론, 케어사이드 의약외품 전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행사 기간 내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케어사이드 카카오톡을 추가할 경우, 홀리스틱 옵티밀뷰티, 슈퍼프리미엄 옵티밀, 프리미엄 클럽4포우즈의 건식 및 습식 사료 중 4종을 선택할 수 있어 3일 동안 약 30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가 지난 12월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한돈자조금 홍보모델이자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가 예산군과 함께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요리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선 참가팀들이 반드시 예산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맛뿐 아니라 상품성 있는 고품격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메인 과제였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20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으며, 그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심사에는 백종원 대표와 이장우 배우가 맡았으며 한돈자조금은 시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상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의 대상은 셰프 커넥트(Chef Connect)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주)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금상은 △경기대학교, △해병대, 은상은 △경북대학교, △우송대학교가
이화팜텍(주)의 이규희 대표가 지난 11월 28일 ‘양돈농장 복지인증요인과 생산성 관계 분석을 통한 동물복지 효율성 연구’의 건국대학교 박사논문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경영공학박사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양돈장 동물복지요인에 대한 생산 효율성 척도로 연간출하두수(MSY)와 일당증체량(DWG)을 종속변수로 두고 동물복지 인증기준 15개 항목을 ▲시설환경, ▲사육관리, ▲방역 및 기타, ▲급이·급수 4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생산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AHP가중치 조사에 의한 결과값을 바탕으로 동물복지와 생산현황을 답변한 32개 농장에 대하여 동물복지점수(Animal Welfare Point; AWP)를 산출하였고, 투입지향 DEA 분석하면서 AHP 가중치를 적용한 DEA AR를 분석하여 동물복지 효율성 분석하여 농장주의 동물복지 최적화 값을 산출하였다. 양돈농장 답변에 기초한 동물복지점수와 DEA 분석 결과인 생산 효율성 값의 비교분석을 통해 규모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생산 효율성을 고려한 동물복지요인의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특히 현행 양돈농장 동물복지인준 일반기준에서 동물약품 사용 제한조항과 벌칙이 효율적인 동물복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해당 항목을 항생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실제로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캔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철저한 양돈농장 검사와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나선 결과 20년 이상 돼지열병(CSF) 비발생 상태를 유지, 돼지열병 청정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경기도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으며, 전남은 화순에서 2003년 3월 발생 이후 지금까지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철저한 양돈농장 모니터링 검사와 체계적인 방역관리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장과 도축장으로 출하된 돼지를 대상으로 매년 백신 항체와 바이러스 항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검사하고 있다. 올해는 1천134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항체 2만806건을 검사했으며, 97%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했다. 특히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80%) 미만인 16개 농가에 대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관할 시군에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819농가 9천92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는 모든 농가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는 12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을 찾아 그간 축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희 회장은 이날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재임 중 보여주신 통찰력 있는 정책 기획과 소통의 리더십이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소통을 통한 혁신적인 정책 추진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으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축산업이 가진 여러 도전 과제 속에서도 방역, 환경, 생산성 향상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온 시간들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1968년생으로 완도금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2월 12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진행한 한국행정학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경고한 거버넌스의 재설계”를 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동계학술대회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참가하게 된 세션에서는 「농축산산업의 포용적 거버넌스와 혁신을 통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석희 교수(가톨릭대), 이현 교수(신한대), 김지원 교수(한경대), 박규동 교수(서울시립대), 배관표 교수(충남대), 이동규 교수(동아대) 등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자리였다. 한편 이번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의 혁신 행정 추진 사례로 가축질병 예찰 사업 디지털(알림톡) 개편 추진계획 및 성과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발표는 올해의 기관에서 추진한 가축질병 예찰 사업의 성과와 미비점,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영훈 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포용적 거버넌스와 혁신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계 및 축산업계와 협력하여 농축산업 발전과 공공성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