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 한돈, 위기를 넘어 돈육시대의 미래를 열자’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지난 4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범 한돈업계가 세계와 경쟁하는 돈육산업으로의 경쟁력 확보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이번 회의를 열게 되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한돈산업발전협의회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 양돈농협, 사료, 유통, 학계 등 한돈 전후방산업의 분야별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연대와 협력함으로써 한돈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범 한돈업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가 주관하는 한돈산어발전협의회에는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 ▲김연화 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6개 제품이 농식품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6개 제품 중 가축 접종용 분사식 주사기는 2018년도부터 2년간 농식품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유침 주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육아종 및 주사침 오염, 바늘 부러짐 등의 단점을 개선하였고 접종시간 단축, 돼지고기의 품질 개선, 백신 소모량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는 2015년도부터 3년간 농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으로 개발되었다. 돼지열병(CSF)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 돼지에 사용되는 백신으로 ‘식물기반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생산되어 병원성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없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은 3년간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 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 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5일 ‘사료관리법’에 따라 운용 중인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2-28호, ‘22.3.11.)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그 주요 내용과 취지를 공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가축분뇨의 퇴비화 등 적정한 처리 필요성이 높으나 사료 내 과도하게 함유된 산화아연(ZnO), 황산구리(CuSO4) 성분이 가축분으로 배출되어 퇴비화를 어렵게 하고, 인(P) 성분은 가축분과 함께 토양 및 하천에 유입되어 부영양화에 영향을 주어 그 함량을 제한하는 한편 신규로 사료원료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양돈용 배합사료 내 구리·아연 함량 제한기준 강화 및 양축용 배합사료 내 인 함량 제한 기준 신설(안 별표 21 개정)이다. 또한 신규 물질(마카뿌리, 초산아연 등) 등재(안 별표1, 별표2, 별표5, 별표6 개정) 등이다. 세부 내용은 ①돼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아연(Zn)과 구리(Cu)의 사용 제한을 강화하고 성장단계별로 통합된 구간에 적용하는 것이다. * (아연)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의 산화아연은 20% 감축(2,500ppm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9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야생멧돼지 이동 경로인 도 경계 시군에 지원에 이어 전 양돈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29억원),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62억원)을 통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개선과 ASF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농가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농식품부·도·시군·양돈협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20개소와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3월 28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장성군 북일면에 있는 성산종돈장(대표 오재곤)을 방문해 농장 현황을 둘러보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성산종돈장은 축산 환경과 안전 축산물 생산에 힘쓰는 선도 축산농가로 2009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2016년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고,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액비순환시스템을 설치해 악취 발생 감소 등 효과를 보고 있다. 사육환경 개선으로 돼지 폐사율이 줄고, 출하 일수도 줄어 어미돼지 1마리의 연간 출하 수가 전국 평균(18.2마리)보다 1.4배 높은 26마리이다. 오재곤 대표는 현재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16년 전남도 농업인 대상, 2021년 축산 선진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축산업의 현안 중 하나인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액비순환시스템 모델을 도내 양돈농가에 확대 보급해야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충남 당진에 있는 금암3농장에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성권 경제사업상무, 당진시 축산지원과 장명환 과장,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김은호 도협의회장, 금암3농장 이호경 대표,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 등 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돈 농장 주위로 냄새 저감 및 조경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이팝나무를 식수하였으며, 한돈자조금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60여 농가에 약 2만2천여 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여러 도전과제를 마주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농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제9대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장성훈 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성훈 전 의장은 앞서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장, 중앙회 감사, 한국신지식농업회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임기 중에는 한돈농가 및 도축장 등 거출 관계자들을 독려하여 한돈자조금 거출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한돈 수급안정을 위해 한돈 적체 부위 구매·비축 사업을 시행하는 등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인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장성훈 전 의장은 “대의원회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오늘 같은 자리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 한돈 농가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인을 위해 봉사해 온 장성훈 전 의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계속해서 한돈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사육 의향 : 2022년 7월까지 모돈 사육마리수 전년 대비 증가 표본농가(114호) 조사 결과 모돈 사육 의향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 사육 전망 : 2022년 12월 돼지 사육마리수 평년 대비 증가 12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1,178만5천마리로 전년(1,184만6천마리) 대비 0.5% 감소하고, 평년(1,171만4천마리) 대비 0.6% 증가를 전망했다. 12월 모돈 사육마리수는 98만1천마리로 전년(97만9천마리) 대비 0.2%, 평년(98만마리) 대비 0.1% 증가를 전망했다. ☞ 도축 전망 : 돼지 등급판정마리수 평년 대비 증가 2022년 등급판정마리수는 1,820~1,840만마리로 이는 2021년 하반기에 모돈 사육 의향이 상승하여 2022년 사육마리수가 증가하고 평년 대비 높은 생산성이 유지되면서 평년(1,775만마리) 대비 2.5~3.7% 증가, 전년(1,836만6천마리)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 수입 전망 : 2022년 수입국 다변화에 따라 전년 대비 증가, 평년 수준 전망 2022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36~38만톤으로 전년(33만3천톤) 대비 8.2~14.2% 증가, 평년(37만4천톤) 수준으로 전망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월 21~22일 양일간 국회 농해수위 여야 의원 및 대통령 인수위에 현 정부가 밀어붙이는 ▲모돈이력제 시범사업 도입 반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반대, ▲축산법 시행령 시행규칙 철회 요청 등 3대 한돈 정책 현안에 대해 잠정 보류를 요청하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3대 현안을 판단,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한돈산업 정책 현안 건의’를 전달하였다. 이는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에서는 생산자단체 등과 일체의 협의도 없이 한돈농가가 현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규제들을 신설하여 강압적인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펼쳐 왔기 때문으로 이와 관련해 대한한돈협회는 특히 모돈이력제시범사업,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부 규제는 법률 개정이 시행되기도 전에 법적 근거 없이 규제를 도입·적용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입법 예고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수정․보완되어 재입법 예고될 예정이다. 이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현장에 맞지 않는 정부의 강압적인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활동으로(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등) 국무총리실 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대폭 수정․보완되어 상정되었으며, 법제처 심사 결과 수정․보완된 법안으로 정부에 재입법 예고하도록 결정되었다. 앞서 지난 1월 12일 농식품부는 야생멧돼지 ASF 지속 발생 및 남하에 따라 전국 한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를 주요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 양돈업계는 8대 방역시설 의무화의 법률적 하자와 함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시설, 즉 외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등 4대 방역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전실, 내부 울타리, 폐사체 보관시설 등에 대해서는 농가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멧돼지가 빠른 속도로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전법 개정안이 멧돼지 관리에 실패한 정부가 농가에만 책임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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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모돈관리 : 모돈의 생산성을 높이는 실전 가이드 / 이장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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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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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이제는 애그리비즈니스로 봐야 할 때 / 김태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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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12년 연속 ‘가족 친화 우수 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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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포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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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 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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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 포함 8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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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공정채용 우수기관’ 2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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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