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우수성이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에서 확인됐다. 한국축산데이터가 참여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항생제 내성의 경제적 영향 연구‘ 프로젝트에 따르면 팜스플랜이 농가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플랜은 이 프로젝트에서 가축 건강 관리가 항생제 사용 감소를 통한 내성 예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역할을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가축 관리 방법론으로 활용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저항성 감염 문제 해결을 위해 영국 정부가 설립한 국제 지원 기금 플레밍 펀드(Fleming Fund)의 투자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크다. 유엔총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팜스플랜을 이용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방법이 전 세계적인 표준이 될 거라는 기대다. 팜스플랜은 AI, 바이오, 수의학 기술 기반으로 가축 건강을 관리한다. CCTV로 가축 상태를 모니터링해 체중 변화 등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해 빠른 대응으로 질병 예방에 기여한다.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결과와 수의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1월 8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100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며 최적의 배합비와 생산비로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사료를 제공하고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1월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4,000만원(2,724kg) 상당의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자발적으로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내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충북도를 통해 현재까지 1억5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 지속해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 한돈 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장에서 주변 악취배출원의 영향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측정법을 추가하여 개정한 ‘악취공정시험기준’을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공정시험기준은 악취측정 시 시료 채취와 분석 방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취공정시험기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악취를 측정할 때 측정의 정확성 및 통일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총칙(ES 09000.b), ▲정도관리 유의사항(ES 09002.b), ▲공기희석관능법(ES 09301.d) 등 총 7개의 항목에 대해 농도 계산 과정 중 중복 내용을 삭제하여 계산식을 명확히 했고, 용어 통일 및 문구 오류를 바로잡아 참고 문헌과의 일치성을 확보했다. 특히 두 곳 이상의 악취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에서 대상 배출원 외 주변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공기희석관능법 시험기준에 시료채취자가 ‘다른 악취발생원 등 사업장의 주변 상황’을 조사해야 하며, 시료채취 지점은 ‘다른 악취발생원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지점’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가하여 측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공정시험기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1월 1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축산환경관리원이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및 바이오가스협회(GBA)와 지난해 6월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독일과 덴마크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기술과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환경과학원, 학계 및 산업계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바이오가스협회(GBA), 덴마크의 오르후스대학교 및 부설 기후연구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바이오가스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바이오가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대비하여 정책적·기술적 준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법은 가축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지난 10월 24일 ‘환절기 불청객 PRDC 주범 마이코’를 주제로 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하이오젠’ 웨비나 후속 이벤트로 ‘하이오젠 낱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오젠 낱말 퀴즈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하이오젠 웨비나 유튜브 영상(https://youtu.be/Ht-qE7vTako?si=skmuXcufjei1JGu7)을 시청 후 낱말 퀴즈 정답을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으로 친구 추가 링크는 http://pf.kakao.com/_Ztdpj/friend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 합동훈련, ▲심폐소생술 강사양성 및 정기적인 교육,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3호 획득 등 소방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4월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동시에 5월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정부의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 심폐소생술 교육을 달성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62주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내 유전자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소 유전자원 공개 분양 사업’을 개편·운영한다. 이 사업으로 연구 분야에서 소 유전정보가 활용되고, 이는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위한 연구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 유전자원 공개 분양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축산 발전 등의 목적으로 축산 관련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이 요청할 경우 국내산 쇠고기의 이력 확인을 위해 채취된 표본 시료와 이력 정보·등급판정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연구기관은 한우 친자확인 및 가축개량 등에 유전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양 사업의 대상으로는 기존에 제공하던 2년의 보존기간이 지난 시료 외에도 유전자 검사 완료 개체 약 22,000두의 유전정보도 포함된다. 또한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종류의 시료 및 정보의 맞춤형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편되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의 유전자원 활용도가 높아지고, 개체별 맞춤형 유전정보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료 분양을 희망하는 연구기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해 6월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및 바이오가스협회(GBA)와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기반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과 덴마크의 바이오가스 및 온실가스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내 바이오가스 산업 발전 및 온실가스 저감 기술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은 「바이오가스법」 시행에 따라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확대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초청된 전문가들은 4명으로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의 Walter Stinner 박사, 바이오가스협회(GBA)의 Marc Reinhard,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Sven Sommer 교수 및 Henrik Møller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11월 8일 축산환경관리원을 방문해 환영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서산시에 위치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하였으며, 11월 9일에는 홍성군의 농식품부 공동자원화시설 ㈜성우를 방문해 환경부와 농식품부가 지원하여 설치 운영 중인 국내 바이오가스 시설의 실태와 기술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현재 경상국립대학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 5일 세종시 본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모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친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 내 다양한 생각의 차이를 공유하고, 젊은 세대와 질문을 받고 답하고는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일회용품 대신 뻥튀기 그릇과 개인 컵을 활용하는 친환경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원장이 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공감 달모임’, △‘나도 기관장(CEO)’, △‘기관장(CEO) 점심 소통’, △‘도시락 포럼’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병홍 원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