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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축방역 특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전국 최저 및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전년 대비 60% 감소,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청정지역 유지, ▲신속하고 과감한 차단방역 조치, ▲전국 최초 대동물진료센터 운영, 가축응급 진료 당번동물병원 도입 등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에서 인정받은 조치는 ①겨울철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 13억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 중심의 선제 방역을 실시한 점, ②가금생산자 단체와 SNS 상황전파와 홍보, ③농가와 1:1 밀착관리를 강화한 점, ④ASF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단체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점검․교육․홍보를 지속 추진, ⑤경북․부산 인접 지역 및 취약농가 등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지원 부분 등이다.

 

또한 장기적인 수의직 공무원 결원에 대한 대체 인력 확보방안으로 시군․민간과의 협업으로 민간 가축방역관, 도축검사관 운용 등 유연한 인력운영체계 마련과 전국 최초로 대동물진료센터를 설치․ 운영해 공공진료 공백 해소에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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