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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논의

2021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 3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및 동물의약품 제조·품질관리’라는 주제로 “2021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동물용의약품 관계자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최근 펫코노미(petconomy)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 동향 등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먼저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은 반려동물용 의약품의 최근 동향, 현장 문제점 및 개선요소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다음으로 안전성평가 연구소(전북분소) 한수철 소장, 조규혁 책임연구원이 융복합기반의 반려동물용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과 시험기관의 운영 표준지침(안)에 대해 소개하였고, 전남대학교 이창민 교수는 반려견 골관절염제제의 유효성 평가지표 개발연구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다.

 

특히 ㈜지앤티파마 이진환 본부장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개선약품의 개발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제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체 약품과 같은 높은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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