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이 소비자 서포터즈 맛집 매니아즈 ‘20기 포크리에’를 선발하고, 서부권(전주·광주)과 영남권(대구·부산)에서 지역별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0기를 맞은 포크리에는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 서포터즈로 확대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선진은 전주·광주·대구·부산 등 주요 거점 지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선진포크한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보다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7월 23일 전주를 시작으로 7월 24일 광주, 7월 28일 대구, 7월 29일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선진포크한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체험했으며, 선진의 생산·유통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신선도와 위생 수준까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의 합성어로, 선진포크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 기수 일반 소비자들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전파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기 포크리에는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선진포크한돈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진포크한돈 판매 식당의 방문 및 시식, 브랜드 콘텐츠 발행 등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가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포크리에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별도 활동을 통해 선진포크한돈 제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Business Unite) 홍진표 상무는 “포크리에는 올바른 식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선진포크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0기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진정한 맛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