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5월 24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1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1. 1. 1~12. 31)’를 발표했다.
■ 계란
‘21년 계란 10개당 생산비는 1,083원으로 전년 대비 133원(14.1%) 증가, 가축비* 및 사료비** 상승에 기인
* 산란계(병아리) 산지가격(원/마리, 양계협회) : (´20) 1,038 → (´21) 1,694(63.3%)
** 산란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 (´20) 408 → (´21) 457(11.9%)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은 20천원으로 전년 대비 17천원(658.0%)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으로 인한 계란 산지가격* 상승에 기인
* 계란 산지가격(원/특란 10개, 농협) : (´20) 1,105 → (´21) 1,796(62.5%)

■ 육계
‘21년 육계 kg당 생산비는 1,312원으로 전년 대비 96원(7.9%) 증가, 사료비* 및 가축비** 상승에 기인
* 육계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20) 461 → (´21) 503(9.0%)
** 육계(병아리) 산지가격(원/마리, 양계협회): (´20) 340 → (´21) 514(51.1%)

육계 마리당 순수익은 65원으로 전년 대비 27원(69.9%) 증가, 조류독감(AI)으로 인한 육계 산지가격* 상승에 기인
* 육계 위탁생계가격(원/생체 kg, 축산물품질평가원) : (´20) 1,326 → (´21) 1,474(11.1%)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에 게시되며, 통계표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