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 7주령 체중 데이터로 농가 수익성 향상 가능성 제시
2025년 7월 17일 전국 230개 농가와 함께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을 개최하고, 7주령 체중 17kg 달성률과 평균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7주령 평균 체중은 18.49kg으로 목표 체중인 17kg을 초과 달성
이번 행사는 작년 7월17일부터 시작된 ‘네오피그의 날’ 자돈 체중 측정 캠페인의 결실로, 초기 성장이 부족했던 농가들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농가와 함께 7주령 17kg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총 230농가 15,690두 자돈을 체중 측정하였고, 이중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이 적용된 94개 농장/ 3,420두만 보면 7주령 17kg을 달성한 농가 비율은 45.7%이며, 평균 체중은 18.49kg의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초기 성장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반면, 하위 30% 농가는 평균 13.6kg에 그쳐 컨설팅 및 영양 솔루션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 ‘7주령 17kg’의 의미
퓨리나 사료는 다산성 모돈 도입 이후 자주 발생하는 저체중 자돈 문제 즉, 면역력 저하, 폐사율 증가, 수익성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7주령 17kg’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왔다. 이는 단순한 체중 수치가 아닌, 농장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방패이자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 현장 사례 공유 및 향후 계획
행사 당일에는 7주령 17kg 달성 농가의 사례뿐 아니라 체중은 미달했지만 큰 개선을 이룬 농가들의 컨설팅 사례도 발표되었다. 이들은 사료요구율 개선, 출하일령 단축, 성장 균일도 향상 등의 성과를 통해 퓨리나 네오피그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퓨리나사료 유현덕 사업본부장은 “이번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성장 기준을 고객과 함께 실현한 날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중 측정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가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