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긴 폭염과 무더위로 주방에서 장시간 요리를 하기 어려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 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선진포크한돈 미트키트 수육용 제품’을 활용한 여름철 간편 레시피 3종을 제안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을 통해 냉장 상태로 신선하게 배송돼,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프리미엄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미박 앞다리 수육용 1kg, △미박 뒷사태 수육용 600g 두 가지로, 모두 선진 특제 분말스프가 포함돼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미박 부위는 껍질이 붙어 있어 조리 후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다리살은 담백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뒷사태는 결이 곱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수육용에 적합하다.
조리 과정도 간단하다. 냄비에 물을 담고 분말스프를 넣어 끓인 뒤 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잠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약 50분간 삶으면 된다. 부드럽게 익은 고기를 건져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수육을 즐길 수 있다.
■ 냉수육 :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별미
무더운 여름철에는 뜨겁게 즐기는 수육 대신, 차게 식혀 먹는 방법이 색다른 별미가 된다. 차갑게 준비하면 담백한 고기 맛이 더욱 깔끔하게 살아나고,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삶은 고기를 한김 식힌 뒤 랩이나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서 1~2시간 이상 차게 보관하면 준비 완료. 고기를 얇게 썰어 오이채, 양파, 깻잎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접시에 담고, 초간장·겨자소스·초고추장 등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이면 상큼하고 담백한 한 접시가 완성된다. 쫄깃한 미박 수육과 아삭한 채소의 조합은 더위를 잊게 해주며, 비타민과 단백질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식으로도 알맞다.
■ 마라수육 :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얼얼한 한 접시
더위로 기력이 떨어질 때는 얼얼한 매운맛이 입맛을 깨워준다. 마라소스를 활용한 수육 요리는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며, 풍미와 자극이 동시에 살아난다. 한입 크기로 썬 수육을 준비한 뒤 팬에 마라장, 고추기름, 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고기를 넣어 소스가 배도록 볶아낸다. 고수나 대파채를 곁들이면 향과 맛이 한층 깊어진다.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기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특유의 매콤한 맛이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되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 수육무침 : 상큼 매콤한 여름 입맛 저격
여름철에는 상큼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데 제격이다. 수육무침은 차게 식힌 고기와 아삭한 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반찬으로도, 가벼운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삶아 식힌 수육을 한입 크기로 썰고, 부추·오이·양파 등을 채 썰어 준비한다. 여기에 고추장, 식초, 설탕,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고기와 채소를 함께 버무리면 된다. 고기의 고소한 풍미와 채소의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메뉴다.
무엇보다 돼지고기는 여름철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다. 비타민 B1(티아민) 함량이 높아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땀 배출로 인한 영양 손실이 많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하다.
선진 Digital Commerce팀 배현석 팀장은 “선진포크한돈 미트키트는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쿠팡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