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9월 16일 세종시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배 세종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차원에서 탁구 스포츠를 통해 세종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장애인·저소득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세종시 탁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세종시 탁구인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 복지시설 늘푸른집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원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도 병행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체육 활성화 뿐만아니라 세종시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9월 20일부터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동참, 스스로 거출한 자조금을 통해 할인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체감물가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부터 전국의 대형마트, 농협·하나로유통, 오프라인 팔도장터까지 다채롭게 진행해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국의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고객 대상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돈 삼겹살과 목심 부위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홈플러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롯데마트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약 14% 할인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1kg을 각 12,500원, 앞다리
정부는 지난 8월 축산자조금 사업기능 강화와 특수법인화를 골자로 하는 ‘축산자조금 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였다. 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는 이에 단호한 반대 입장을 전하며, 축산농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어떠한 정부의 축산자조금의 관치화 시도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 18일 공문을 통해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요구한 축산자조금 제도 개편 방향에 대한 입장을 보내왔다. 정부에서 회신한 자조금 제도 개선 방향은 초기 논의 단계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반영할 계획이며, 정부의 일방적인 제도 개선 사항 관철은 없을 것임을 거듭 밝혔다. 또한 법인화는 주요 축종의 자조금 예산 규모가 100억원 이상인 상황에서 자조금별 세무서에서 고유번호를 받아 운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하였으나, 축산단체 등과 합의가 되지 않는 이상은 추진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및 국가제정법 등 관련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자조금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 명절부터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830여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9.23~9.28), 홈플러스·메가마트(9.18~9.28), 서원유통(9.20~9.24)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9.21~9.27), 지마켓/옥션·롯데온·티몬·위메프(9.18~9.28),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http://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는 전국의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
1. 정부가 또다시 한돈산업을 희생양 삼고 있다. 정부는 9월 15일 열린 물가·민생점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1만5천톤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기존 1만5천톤에서 3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물가안정을 이유로 국내 한돈산업 기반을 무너뜨리는 정부의 맹목적인 할당관세 만능주의를 강력히 비판하며, 한돈농가의 생존권을 파괴하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번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3. 현재 국내 돼지 도축마리수가 역대 최대에다 소비 부진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재고량이 높은 상태로 할당관세에 의존할 만큼 한돈 생산량이 부족하지 않다. 당장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을 보면, 올해 재고량은 최근 3년간 추세로 볼 때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특히 소비자가 즐겨 찾는 삼겹살 재고량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가장 최근 통계수치인 6월의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재고량은 약 4만3천톤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월 2만9천톤 대비 약 50% 증가한 물량이고, 국내산 삼겹살 재고도 12천톤에 달해 전년 동월 8.6천톤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4. 국내 한돈농가들은 가뜩이나 사료가격
충청남도는 9월 15일 홍성군과 합동으로 광천 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결의문 낭독,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도내 방역 현황을 공유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선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을 검출한 후 인근 홍성군 장곡면 돼지 사육농가에 폐사가 잇따른 데 대한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아울러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으며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 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전라북도는 국내 유일의 천연 돈장 케이싱을 수출하고 있는 ㈜우리비앤비가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이집트)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월 13일 밝혔다. ㈜우리비앤비(대표 박상협)는 2019년 홍콩 첫 수출 이후 2021년 유럽 알바니아에 지속해서 수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총 151만불(약 20억원)을 수출했다. 특히 9월 13일 이집트 수출(24톤, 76천불)을 계기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확장해 나가게 됐다. 천연 돈장 케이싱은 돼지 내장에서 의약품 원재료인 헤파린을 추출하고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으로서 식감이 좋아 고급 소시지 가공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전북도 내 수출업체인 ㈜우리비앤비는 국산 천연돈장케이싱 수출을 위해 다년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천연 돈장 케이싱 우수기술 인증을 획득했고,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끄는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금번 이집트 수출은 도내 식육가공품의 아프리카 첫 수출이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00만 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활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라며 “미래 한우산업을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지난 9월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하여 무료 수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 봉사단체이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하였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 활동으로 약 30여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하였다. 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을 제공하였다.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데피니트캣은 국내 생산, 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리스터 포장으로 유통되어 변색 등의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안전성이 뛰어난 목시덱틴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3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를 9마리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우수 종돈은 ‘두록(부계)’ 5마리, ‘요크셔(모계)’ 3마리, ‘랜드레이스(모계)’ 1마리 등 총 9마리이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비육돈을 생산하기 위해 3품종을 활용한다. 빠른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부계쪽은 ‘두록’ 품종, 생존 산자수를 많이 얻기 위해 모계쪽은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종을 사용한다. 이번에 선발한 부계쪽 ‘두록’ 씨돼지의 90kg 도달일령 육종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참여 종돈장(씨돼지 농장) 전체 씨돼지 평균보다 15.7일 빨랐다. 모계쪽 ‘요크셔’ 씨돼지는 생존 산자수에 대한 육종가가 참여 종돈장 전체 씨돼지 평균보다 2.5마리 많았으며 ‘랜드레이스’ 씨돼지는 0.8마리 많았다. 이번에 선발한 씨돼지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공수정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양돈서비스(정읍, 논산)와 다비육종 조치원 에스피(SP)센터에 입식된다. 이후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 종돈장의 씨돼지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국내 종돈장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9월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2023년 2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영전략, 사회적 책임, 재무성과관리,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 사업관리 적정성 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경영관리체계 개편, ▲정부 혁신계획에 따른 적극 대응, ▲드론을 활용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기여, ▲전화 예찰 “알림톡” 도입으로 효과적인 방역추진 등 업무 대응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그간 다양한 경영개선 등을 통해 기관성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수여 받은 포상금을 전액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로 환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박광욱 조합장)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OK금융그룹 읏맨 OPEN’ 골프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소연, 이정은6, 박현경 프로골퍼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참석하고 총상금 8억원이 걸린 규모의 대회로, OK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SBS Golf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도드람은 ‘OK금융그룹 읏맨 OPEN’ 골프대회가 열리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대회를 찾는 갤러리분들에게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심 약 4,000인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드트럭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캐디를 대상으로 도드람 ‘THE 육포’를 대회기간 내내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도드람 부스를 방문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릴클리너 골프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회 방문객들에게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큰 폭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대회 현장에서 판매 접수 및 결제를 진행하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