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양돈 전산관리SW(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호현에프앤씨(대표 이성호)에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피그아이(PIGAI)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피그아이는 생산+경영+ICT 정보를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피그아이의 주요 제공서비스는 ▲주간업무관리 및 업무일지 출력서비스, ▲임신돈 현황판, ▲농장 도면 활용 실시간 ICT 데이터 관제, ▲출하량 예측 및 급이설정 서비스(AI 서비스)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피그아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네이버에서 피그아이 검색).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7p ■ 문의 : 031-298-0785
■ 베트남으로의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 전파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앞으로 베트남 축산업계가 국가 예산, 공식 개발지원 및 민간 투자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첨단 축산물 생산모델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 생산 최적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힌 상황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베트남 ODA 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진 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①양돈 사양에 최적화된 돈사를 개축하고, ②축산 ICT 기자재와 시스템을 도입을 진행하여 ③사양관리, 차단방역 및 질병관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정원과 베트남 ODA 사업의 PMC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사업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축산산업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호현에프앤씨와 참여기업들은 수원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델팜의 자돈사, 비육사 각 1개 돈사를 현지 환경 및 사육관리 기법에 맞춰 새롭게 구축하고 I
㈜에프브이씨(FVC)(대표 김재훈)는 지난 9월 29일 청주에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바이오아토젠’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11월 상용화 예정인 국내산 구제역 백신 생산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예정됐던 ‘구제역 백신 세미나 2022’가 강원, 경기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바고사는 전 세계에 연간 2억5천만 도스의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제역 백신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FVC는 2017년 정부로부터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작년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투자를 체결했다. 올해 1분기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대지 31,300㎡(약 9,485평)에 연간 5천만 도스 생산 능력을 갖춘 백신시설 착공, 2023년 4월 공장 사용승인, 2024년 KVGMP·BL3 시설 인증 및 제품 허가에 이어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상업용 구제역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대표이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세계적인 구제역 백신 기술 회사인 바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국민을 대상으로 ‘111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지난 2008년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겹치는 날인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후 매년 11월 1일 한우를 아껴준 소비자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비자와 한우 농가를 서로 연결해 주는 상생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111 캠페인’은 11월 1일과 일상의 다양한 ‘일’을 연결 지어 ‘우리의 모든 일상에는 한우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1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게시글 내 참여 방법을 참고하여 ‘한우 먹는 날’과 관련된 자신의 일상 이야기와 함께 #111캠페인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한우 선물세트 ▲한우 굿즈세트 ▲CU편의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다.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식을 기념해 도드람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개막식에서 환영사와 시구에 나서며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도드람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 기념 행사에서 경기 시작 전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 동안 푸드존과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 도드람은 ‘THE짙은’ 삼겹살부터 단백소시지, 도드람산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존을 운영했다. 특히 삼겹살은 국내에서 0.3%만 유통되는 YBD품종의 ‘THE짙은’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출시예정인 수제맥주 ‘도드람산맥’의 인기도 뜨거웠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삼겹살과 함께 시음행사가 이어졌다. 수제맥주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제품 구입처와 출시일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MZ세대의 이목이 집중됐다. 4가지 맛(오리지날, 청양고추, 치즈, 깻잎)으로 선보인 단백소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15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대회에 출품할 치즈를 접수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낙농인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만든 신선·숙성 치즈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063-238-7369)로 기간 내 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의위원은 출품된 치즈의 맛,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평가해 수상자 총 13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축산과학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는 낙농가에서 생산하는 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고추,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이색 치즈가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경연대회는 11월 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치즈를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즈 관련 퀴즈, 치즈 인증 사진 대회 등 다양한 기획 행사를 열어 경품을 제공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시아권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9차 WOAH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위크숍」을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하였다. 해당 워크숍은 WOAH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 8개의 표준실험실*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권 WOAH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동물질병진단 기술, 방역관리 사항 등을 전수·공유하는 행사이다. * 검역본부 운영 WOAH 표준실험실 현황(지정연도): 브루셀라(‘09), 뉴캐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살모넬라증(‘18), 조류인플루엔자(’20)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9차례 개최된 워크숍은 보통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검역본부 WOAH 표준실험실에서 담당하는 주요 질병 8종과 그 외 주요 질병에 대한 동물질병 진단기술 및 현황 등 총 9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동물질병진단 전문가 20여명이 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만9천 농가‧농업인(지급면적은 105만 8천ha)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2조1,943억원을 지급한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45만호를 대상으로 5,405억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67만9천명을 대상으로 1조6,538억원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0월 18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을 삭제하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농지 17만4천ha, 농업인 56만2천명이 새롭게 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0월 22일, 경북 예천군 소재 육용종계 농장(약 32,000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 10월 21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하였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수평 전파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생 지자체(경상북도) 및 해당 계열업체(마니커)의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 22시부터 10월 23일 22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시행하였고 해당기간 동안 중앙점검반을 구성(14개 반 28명)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가축분뇨 액비의 활용을 다각화하고 가축분뇨 이용 촉진을 위한「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령을 2022년 10월 20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서 ‘가축분뇨 자원의 이용 다각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이행하고, 현장의 여건 변화와 기술의 발달을 반영하기 위한 규제개선의 첫 번째 사례로 이번 액비 기준 개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개정은 가축분뇨 액비의 “질소 최소함유량은 0.1%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삭제하여 「비료관리법」에 따른 액비의 비료공정규격인 ‘질소, 인산, 칼리 성분의 합계 0.3% 이상’만 충족하도록 개선한 것으로 액비 유래 악취 저감은 물론이고, ‘부유물 제거 액비(여과액비)’의 활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 (현행) 질소 함량 0.1% 이상이면서 질소, 인산, 칼리 성분의 합계 0.3% 이상 → (개선) 질소, 인산, 칼리 성분의 합계 0.3% 이상 또한 그간 액비는 사용시기에 한계(10∼4월)가 있었으나, 시설원예·과수 등 다양한 이용처에서 웃거름 추가 사용(5∼9월)을 통한 연중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여름철마다 반복되어왔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에서 도드람 푸드존과 이벤트존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배구 팬들에게 도드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먼저 도드람 푸드존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YBD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 삼겹살 구이, ▲단백질 함량 최대 26g에 탄수화물은 줄인 다이어트 소시지 ‘단백소시지’,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궁합으로 만든 수제맥주 ‘도드람산맥’ 등을 시식해볼 수 있다. 특히 단백소시지와 도드람산맥은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배구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도드람 제품 시식행사를 통해 배구 주요 팬층인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드람 푸드존과 이벤트존은 개막전 경기 시작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기 시작 후 간단한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장내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에게 도드람을 알리고, 경험하는 대면 행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역학조사 분석 결과 가축분뇨의 지역간 이동으로 인해 구제역의 확산 위험성이 컸던 점을 고려한 조치이며, ‘22/’23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22.10.1.~’23.2.28.) 중 4개월간(‘22.11.1~’23.2.28) 운영할 계획이다. 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는 시도 단위로 전국을 9개 권역을 설정하고, 분뇨의 권역 외 이동을 금지하는 조치이며, 전국 9개 권역은 경기(인천), 강원, 충북, 충남(대전, 세종), 경북(대구), 경남(부산, 울산), 제주이다. 다만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는 제외된다. 또한 농장(분뇨업체) 소재지를 기준으로 시도(권역)는 다르나 인접한 시군 및 생활권역이 같은 경남북간 이동은 해당 농가의 신청이 있으면 임상검사, 항체검사 및 환경검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동제한 명령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는 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KAHIS)의 축산차량 방문정보 자료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