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1월 3일 전북 김제 용지단지(신암, 비룡, 신흥) 50여농가가 새만금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1월 12일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양돈장 폐업보상 등 현안문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준배 김제시장을 면담하였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용지 단지의 현업축사매입사업을 위해서 총 481억원의 예산이 조성되었으나 기존 축사를 매입하기엔 턱없이 예산이 부족하다.
왕궁단지의 경우 10여년의 기간 동안 1,000억원이 넘게 투입되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많은 차이가 발생된다”며 김제 용지단지의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행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김제지역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액비저장시설 확대 및 공공처리장 증설 등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