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2024년 농축산유통국 소관 사업에 지난해 대비 130억원 증가(1.3%)한 1조4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식품·수출,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농촌개발·기반정비, ▲축산·동물방역 등 6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먼저,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및 농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민수당(553억원),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10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180억원), 농업인 안전보험료(10억원) 등 총 1,042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농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32억원), 농산물 제조가공(39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99억원), 농식품 해외시장개척 및 기술지원(13억원), 수출 농식품 안정성 제고(15억원) 등 총 1,043억원을 투입한다.
셋째,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37억원),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71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63억원),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74억원)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한다.
넷째, 원예·특작시설 현대화를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128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4억원),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21억원), 특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18억원) 등 총 567억원을 지원한다.
다섯째, 농촌개발·기반정비를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450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440억원), 신활력플러스사업(14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146억원), 농업기반정비(97억원), 배수개선(335억원) 등 총 1,910억원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축산기반 조성·동물방역을 위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12억원), 양봉 경쟁력 강화(10억원), 가축방역약품구입(47억원), 방역인프라 설치(17억원), 공동방제단 운영(32억원) 등 총 995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