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단탑(산자수 증가, 균일 자돈), ▲사우파(자돈 질식사 감소)로 구성되어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번식 성적과 생산성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이에 우린네이처는 7~8월 두 달간 ‘폭염 극복 크로스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벤트 동안 솔루션 구매 금액의 30%를 다른 솔루션 제품이나 할인 쿠폰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 가지 솔루션만으로는 복합적인 여름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다른 솔루션 제품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폭염을 극복하고, 평소 사용하지 못한 제품을 부담없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당사의 솔루션 제품은 농장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제품을 병행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농가가 경제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고 전략적으로 폭염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