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검역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 역량 적합

상반기 시도 가축방역기관 대상 정도관리 및 정밀진단 교육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법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ASF 항원(실시간 유전자 진단법)․항체(효소면역측정법) 정밀진단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방식으로 진단숙련도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ASF 정밀진단 능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를 실험자가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

 

검역본부는 국내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 시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2018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도관리와 정밀진단 교육을 하는 등 국내 ASF 진단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정밀진단 교육과 검사역량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숙련도가 향상․유지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ASF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질병 확산 차단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