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은 양돈농가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여름만큼이나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추위와 밀폐로 인한 환기 부족, 일교차로 인한 스트레스는 돼지의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PRRS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낸다. 겨울철 PRRS는 단순한 호흡기 질환이 아니다. 번식돈의 유산과 사산을 증가시키고 자돈의 생존율을 떨어뜨리며, 비육돈의 사료 효율을 악화시켜 결국 농가의 손실로 직결되는 ‘disease of economic(경제질병)’이다. 이 글에서는 겨울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춰 PRRS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 리스트와 개선 포인트를 제시하고자 한다. 1. 겨울철, 왜 PRRS 위험이 커지는가? •환기와 보온의 딜레마 : 추위를 막기 위해 돈사를 밀폐하면 자연스럽게 환기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돈사 내부에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와 먼지, 습기가 쌓이게 된다. 이는 돼지 호흡기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고 손상해 PRRS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체에 취약하게 만든다. •면역력 저하 : 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위는 돼지에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도드람 훈제 안심’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난 9월 30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이를 계기로 제품 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고령친화우수식품 라인업에 도드람 제품 2종 이상을 추가해 시니어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고령층의 섭취 편의와 영양 보충, 소화·흡수를 보완할 목적으로 물성과 형태, 성분을 조절해 고령층에 적합하게 만든 식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단백질 함량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이름을 올렸다. 도드람푸드가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은 간편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지난달에는 온라인에서 1만7천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비결은 최신 식품 트렌드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데 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적은 지방과 담백함이 특징인 도드람한돈 안심을 훈연해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또한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4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1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농장명: 피그월드)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현재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25년 11월 기준)하였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 한우 18명, 낙농 18명, 양돈 24명, 양계 12명,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송파구 벽제갈비 방이본점에서 프리미엄 관광업계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경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한우의 글로벌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관광 일정 속에서 한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안과 관광상품 및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으며, 서울시 관광산업과를 비롯해 주요 여행사·호텔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다양하게 한우 경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30여년 이상 한우의 맛을 알려온 장인 윤원석 셰프가 한우의 역사와 우수한 품질 등을 설명한 뒤 커팅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각 부위의 맛과 특징을 소개하며 외국인 고객에게 한우를 안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 포인트도 함께 전달했다. 시연 후에 참석자들은 한우의 풍미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고객에게 한우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광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한우 체험 상품 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1월 18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양돈질병 방역관리 ‘경상권역 농식품부·한돈협회 합동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요 방역대책의 내용을 현장과 공유하고 한돈농가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농식품부는 돼지 소모성 질병 방역대책,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대책, 살처분 보상금 개선대책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대책과 소모성 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 그리고 살처분 보상금 개선대책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가 건의한 순치돈사 지원 확대가 대책에 반영된 것은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채택된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순치돈사 지원 확대 시 농가당 연간 생산성(MSY)이 18두에서 22두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또한 순치돈사 효과를 뒷받침하며 농가의 접종 부담을 줄이고 면역 형성 효율을 높여 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1월 6일 강동구 도드람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종돈개량세미나 및 2024년도 종돈능력검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윤 회장은 “산업의 성장을 위해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사업은 육질 개량의 핵심인 올레인산을 활용한 육질 검정”이라고 밝혔다. 최임수 팀장의 ‘2024년도 농장검정 결과보고’에 따르면 두록의 90kg 도달일령은 10년 전보다 9.3일 단축됐고, 일당증체량은 10년 전보다 62.9g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요크셔 산자수는 10년 전보다 2.2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년도인 2023년과 비교 시 90kg 도달일령과 산자수로 본 개량성과는 1,586억원의 개량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두록의 90kg 도달일령 단축으로 절감된 사육비는 비육돈 마리당 1일 사육비 2,479원×단축일수 2.3일×도축마릿수 1,902만두로 약 1084억원’, ‘요크셔의 산자수 증가로 모돈 97만4000마리×연 2.2회 분만×비육돈 사육비 8만4652원×0.4마리 증가로 약 502억원’이다. 아울러 최임수 팀장은 ‘돼지개량
1. 세계 돼지고기 수요 장기 전망 세계 인구 증가와 소득 증가는 향후 10년간 돼지고기 소비 전망을 변화시키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장기 전망 발표에서 세계 돼지고기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돼지고기 수요는 점차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어 세계 수출업체들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은 2033년까지 연간 0.5%씩 증가하여 1억3,100만톤(지육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개발도상국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동남아시아는 연간 최대 4%까지 소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선진국의 경우 고소득층 중심으로 식생활이 변화하여 닭고기 소비는 증가하고, 돼지고기 소비는 감소하여 세계적으로 1인당 돼지고기 섭취량은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에서는 돼지고기가 육류 단백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감소하였으며, 이는 육류 소비에 대한 선호도의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 2. 세계 수요 전망 OECD-FAO의 2024~2033년 농업 전망에 따르면, 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1~2023년 평균 기준 약 1억2,200만톤(지육)에서 연평균 0.5%의 성장하여 2033년에는 1억3,100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평가한 결과, 영양적 품질과 기호성 면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비글견 12마리에게 닭고기 기반 사료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단백질원으로 제조한 시험 사료를 각각 15일간 급여한 후 소화율과 기호성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단백질, 지방, 에너지 등 사료 성분 구성은 닭고기 사료와 돼지고기 시험 사료가 유사했다. 또한 단백질(닭고기 사료 89.70%,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90.60%) 및 총 아미노산(닭고기 사료 92.50%,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92.10%) 등의 영양소 체내 소화율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호성 평가(Two-bowl test)에서도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 먼저 완전 섭취한 비율이 75%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가 영양학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반려견 기호에 맞는 원료임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가 ‘돼지고기는 고지방이라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다’라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원 농가에 HDN(High Detectable Needle,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용 전용 주사침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의 안전은 사육 과정에서 이물질 혼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도드람이 공급하는 HDN 주사침은 금속탐지기에 감지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주사침이 파손되거나 잔류하더라도 도축 공정에서 즉시 탐지·제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물질 혼입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최종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조합원 농가에 제공되는 동물용 전용 주사침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견고하게 결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농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회용 주사침 사용량을 줄여 폐기물 발생 저감 및 친환경 축산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동물용 전용 주사침의 보급은 교차감염 예방과 백신 효율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방역 강화를 지원하며, 생산 단계에서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11월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경상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 설명회 자리에서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11월 18일 충북 영동군 소재 종오리 농장(4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 충북 영동 소재 종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산란율 저하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해당 농장의 종오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월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6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오리에서는 첫 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6건, H5N1형) : 경기 4건(파주 1, 화성 2, 평택 1), 충북 1건(영동), 광주광역시 1건(남구) * 야생조류 검출현황(총 9건) : 충북 1, 충남 1, 전북 3, 전남 1, 부산 1, 광주 1, 서울 1/ H5N1형 6, H5N6형 1, H5N9형 2 중수본은 11월 17일 충북 영동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충청북도 및 영동군 인접 4개
Ⅰ. 서론 : ‘고가격·저소비’라는 비대칭의 시장 2025년 상반기의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시장은 전형적인 공급 주도형 불균형을 드러냈다. 고병원성 PRRS와 PED의 잇따른 발생으로 출하두수가 줄었고, 수입 물량도 동반 축소되면서 지육 가격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공급 축소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동안 소비 측면에서는 고물가와 체감경기 둔화가 맞물려 수요가 식었다. 농가에는 단기적으로 가격 호재가 주어졌지만, 유통 단계에서는 “가격은 올랐는데 회전율은 떨어지는” 역설이 벌어졌다. 삼겹살 판매 부진과 재고 전환의 증가는 바로 이 비대칭 구조의 가시적 결과다. 이 불균형은 단순한 수급의 문제를 넘어선다. 정치·정책 환경, 소비심리, 디지털 유통의 구조변화가 서로 얽히며 시장 전반의 작동 원리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시장을 읽으려면 공급·가격·심리·채널이 연결된 복합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한다. Ⅱ. 정치·정책 전환과 한돈 소비 : 충격과 적응의 연쇄 (1) 단기 충격 : 소비심리의 급랭과 외식 수요의 후퇴 2024년 말~2025년 초의 정치적 불안정은 소비심리를 급랭시켰다. 외식·여가 지출이 우선 축소되면서 구이 중심의 외식 수요(삼겹살
축산
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농축산식품 분야 2,412억원 투자
축산
경상남도,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515농가, 전년 대비 24% 증가
기관·단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등의 ‘2025년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
사료·종돈
선진, ‘포크리에 21기’ 해단식 성료 … 전국 소비자 접점 확대
한돈
농촌진흥청, 돼지고기 붉은색 정도 결정하는 요인 찾아
축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2개소 추가 지정
기관·단체
‘깨끗한 축산농장’, ‘더 깨끗한 목장한우’ 브랜드 론칭 행사 개최
조합
도드람, 팀 화이트와 함께한 성장의 여정 마무리
동약·첨가제
케어사이드, ‘2025년 경기우수벤처기업 표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