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이력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소비자 간담회’를 개최해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축산물 구매량 증가와 민생 지원금 지급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축산물 이력정보 서비스’의 실사용자인 소비자 의견 청취와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모바일 이력 조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 방식의 직관성 강화, △정보의 신뢰성 확보, △부정 축산물 신고 기능 도입 등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제안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소비자 의견을 향후 이력정보 조회 앱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이력제는 단순한 이력정보 제공이 아닌 소비자와 생산‧유통 주체간 믿음을 만드는 기반이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국내산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캠핑과 바비큐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더 두툼한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리즈 대표 제품인 ‘더 두툼한 목심’은 2025 상반기 쿠팡 어워즈에서 ‘신상품 베스트’에 선정되며 품질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쿠팡 어워즈는 고객의 실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판매량, 리뷰 수, 평점 등 주요 지표를 종합 평가해 카테고리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 수상은 선진포크한돈의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씹는 맛을 살리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은 캠핑장에서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전 제품은 1등급 이상 한돈만을 선별해 생산된다. 선진포크한돈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 및 자동화 공정을 기반으로 이물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 등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였으며, 그 결과로 지난 7월 25일 윤리헌장을 개정하고 및 윤리강령을 신규로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개정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근거하여, 기관의 비전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윤리경영 체계를 새롭게 재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제·개정은 단순한 선언적 윤리가 아닌, 임직원의 실천을 끌어낼 수 있는 윤리기준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등 사회적 가치를 강령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였으며, 변화하는 정책과 사회 환경에 부합하는 내용을 반영하였다. 그간 위생방역본부는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종별 내부직원 대표와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으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 직원 대상 의견 조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제·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에 확정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는 물론,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실현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ESG는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우자조금은 이를 산업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고 환경‧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ESG 각 분야를 아우르는 9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과제로는 ▲환경친화적 이미지 홍보, ▲기후변화 선제 대응, ▲친환경 R&D 발굴 및 추진, ▲사회공헌활동 강화, ▲수급의 균형 유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업, ▲법률 및 규정 준수, ▲농가와의 소통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 Environment(환경) : 한우산업에 대한 친환경 인식 확산 한우산업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관점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 사육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LCA(전과정 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평가했으며, 분뇨 자원화 및 퇴비 순환 활용 방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더욱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한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 곧 품질’이라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기획전시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축산환경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5월 친환경적인 가축 사육 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성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2월에는 축산환경 개선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며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업무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 중심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을 위한 농업인 교육,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통계 생산까지 다양하게 확대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환경부 조희송 물 환경정책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련 협회와 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축산환경관리원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산환경 개선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3점과 환경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사료영업본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We 進 Together!’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 원료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가축 관리 어려움 등 축산 현장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슬로건인 ‘We 進 Together!’에는 이처럼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돌파구를 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사료영업본부 전 구성원과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영업 성공사례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각 사업부를 대표해 추천된 6명의 영업사원이 ▲신규 대리점 개설, ▲조직 관리,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다지는 체육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관 부서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의 장을 조성하며 조직 내 결속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
예로부터 복날에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따뜻한 국물 요리나 고단백 음식을 챙겨 먹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여름철에는 체력 저하와 입맛 부진이 반복되기 쉬운 만큼, 소화가 잘되고 영양을 고루 갖춘 보양식이 필요하다. 최근 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복날 보양식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복(7월 30일)과 말복(8월 9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식 메뉴를 제안한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갈비탕, 한우 도가니탕, 한우 불고기전골이 있다. 먼저 한우 갈비탕은 한우 갈비와 뼈를 오랜 시간 고아낸 깊고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뼈에서 우러나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은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려준다. 두 번째 보양식 메뉴로 한우 도가니탕을 소개한다. 한우 우족과 도가니 부위를 고아 만든 맑은 국물 요리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콜라겐, 아미노산이 풍부해 뼈와 관절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지방 함량이 낮고, 연골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어린아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7월 22일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 아름지역에 소재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이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구나 쉽게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주제로 한 사행시 발표를 통해 창의적인 메시지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기관은 공동 입장을 통해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고 공공기관 스스로 내부 리스크를 점검·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앞으로 위생방역본부는 우리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의 반려식물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 단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봉사 활동에는 위생방역본부 세종 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침수된 화분·수목 정리 및 토사 제거 등을 하였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수해피해 농가의 인접지역인 가금농가(1개소), 소농가(2개소)에 대해 병해충 확산 우려가 있어 드론을 활용하여 소독을 하였다고 밝혔다. 김태환 본부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평소에도 농촌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돕기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김종구 실장은 7월 24일 순천광양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열리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분을 건조・성형하여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로 여기서 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남부발전으로 공급되어 유연탄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가축분 고체연료는 2015년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되었으나, 냄새, 다량의 연소 후 재 등 품질 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축분 고체연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6월 농식품부는 남부발전, 농진청, 농협 등과 협업하여 가축분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곳 순천축협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체연료 전량을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고, 올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스마트축산 장비를 도입한 농가를 위한 ‘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을 배포해 스마트축산 농가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이번에 배포되는 ‘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에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법, △침수 이후 스마트 축산장비 사후 관리법, △혹서기 스마트축산 장비 점검법, △주요 장비별 관리요령 등 여름철 장마와 폭염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 책자를 배포해 농가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유튜브) 내 영상을 통해 축산농가가 관리요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책자 바로가기 : https://www.ekape.or.kr/board/view.do?menuId=menu199762&boardNo=32 ** 누리집 > 누리홍보 > 홍보자료 > 인쇄물 메뉴 박병홍 원장은 “여름철 이상기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에‘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