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럼피스킨 백신 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연구」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 김대현 교수)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 시 수태율은 인공수정 7일 전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해서 제기되어온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수태율 저하와 번식 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 접종 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 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 지표가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되었다. 특히 인공수정 7일 전, 14일 전, 21일 전 접종 군 모두 수태율 80.0%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임신 중기 암소 67두에서 유산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럼피스킨 백신 자체가 번식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의 우려는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다만 연구에서는 피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월 17일 강원 강릉에 있는 양돈농장(2만여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고, 충남 천안시 소재 가금 농장(8만2천여 마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되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관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1월 16일 강원 강릉 돼지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으로 농장 관리자가 신고하였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월 17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되었다. ASF는 올해 첫 번째 발생이며, 이번에 발생한 강릉시의 경우 과거 농장 발생 이력은 없었다. * ‘25년 농장 발생(6건) : 경기 북부 5건(양주 3, 파주 1, 연천 1), 충남 당진 1건 중수본은 지난 1월 17일 ASF가 확인된 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20,150마리*를 살처분 중이며, ASF 확산 차단을 위해 강원 강릉·양양·홍천·동해·정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13일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축산물 유통은 그동안 도축-가공-판매 일원화, 도축장 구조 조정,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기반 및 구조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었으나, 일부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및 사육‧거래 관행 등으로 축산물 산지가격이 하락해도 소비자물가에 반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하여 ‘K-농정협의체’ 및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에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의 주요 목표는 유통단계에서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생산비를 낮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4대 중점 과제와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한우 유통 효율화(농협) 및 사육방식 개선 ☞ 농협 공판장(부천‧음성‧고령‧나주) 내 한우고기의 직접 가공 비중을 현재 32% 수준에서 ’30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협 부천복합물류센터 건립(’28년 하반기)에 맞춰 현재 분산된 농협의 유통기능(온라인‧군납 등)을 일원화하는 등 유통비용을 최대 1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년 12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 소 : 93,353두 - 전월(73,364두) 대비 27.2%(19,989두) 증가 - 전년 동월(105,255두) 대비 11.3%(11,902두) 감소 • 소(한우) : 82,820두 - 전월(64,723두) 대비 28.0%(18,097두) 증가 - 전년 동월(94,689두) 대비 12.5%(11,869두) 감소 • 돼지 : 1,869,287두 - 전월(1,553,620두) 대비 20.3%(315,667두) 증가 - 전년 동월(1,749,680두) 대비 6.8%(119,607두) 증가 • 닭 : 8,625천수 - 전월(8,223천수) 대비 4.9%(402천수) 증가 - 전년 동월(8,574천수) 대비 0.6%(51천수) 증가 • 오리 : 1,765천수 - 전월(1,678천수) 대비 5.2%(87천수) 증가 - 전년 동월(1,589천수) 대비 11.1%(176천수) 증가 • 계란 : 130,760천 개 - 전월(118,740천 개) 대비 10.1%(12,020천 개) 증가 - 전년 동월(129,969천 개) 대비 0.6%(791천 개) 증가 • 말 : 38두 - 전월(37두) 대비 2
어느덧 2025년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높은 돈가와 소비시장이 완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의 수익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좋은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낮은 폐사율과 사양관리 강화를 통하여 많은 돼지를 출하하였을 시의 기준이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좋은 돈가 상황이라도 우리 농장의 출하두수가 부족하다면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겨울철은 호흡기 및 질병 문제로 인하여 자돈부터 비육돈까지의 폐사율이 생각보다 높은 시기이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은 ㈜도드람양돈서비스 기술지원팀에서 겨울철 관리를 위해 작성한 체크리스트이다. 해당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지역별 담당자들이 조합원 농가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국 양돈농가도 겨울철 관리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우리 농장의 겨울철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시설·환경관리 시설·환경관리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은 단열과 환기, 그리고 화재 예방일 것이다. 단열은 샛바람을 차단하는 기본적인 조치이다. 샛바람은 겨울철 자돈부터 비육돈까지의 호흡기질환으로 이어지고, 가장 폐사율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이다. 샛바람이
2025년의 한돈산업은 역대 최고 수준의 고돈가의 달콤함과 함께 끊이지 않는 농장 질병과 생산성 저하, 생산비 상승 등의 이유로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라는 양면성을 증명한 한해였다. 2026년 역시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만만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 1,400원을 넘는 원·달러 환율, 수출 흑자 감소, 불안정한 내수 상황 등 대외적 요소들과 질병, 생산성, 생산비 등의 내부적인 상황이 우리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러 유통업체에서 2026년도 안정적 돈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나, 생산성에 따라 2025년과 같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반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2026년에 반드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핵심 경영 전략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철저한 질병 방역 최근 한돈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질병과의 전쟁’이다. ASF 같은 농장의 생존을 결정하는 질병과 PED, PRRS 등 생산성을 갉아 먹는 소모성 질병들이 계속해서 우리 농장을 괴롭히고 있다. 질병 방어의 1번은 차단방역이다. 많은 질병이 일단 농장에 유입되면 근절하기 쉽지 않고 순환하며 문제를 일으킨다. 실
1. 시작하며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최근 몇 해가 그러했듯 기후변화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이, 여름에는 국지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했으며, 봄과 여름, 그리고 여름과 가을의 경계도 모호해졌다. 특히 폭염으로 인하여 2025년 5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4만2,228두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2024년도 여름철 폭염보다 더 심각한 폐사두수를 기록하였다. 모두가 예상하는 것과 같이 올해도 기후의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서 예상하는 평균온도를 살펴보더라도 3월과 4월에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하며, 앞으로 극심한 일교차와 국지성 폭우, 그리고 여름 고습 환경이 길어지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기세도 매우 거세었다. 기온이 출렁일수록 돼지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특히 다산성 모돈이 보급되면서 모돈 1두가 책임지는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그만큼 영양적 및 환경적 부담도 커지면서 질병에 대한 민감도는 올라갔다. 그러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등의 질병 확산으로 인한 폐사가
겨울철은 낮은 온도와 낮은 습도가 지속되며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PRRS, PED와 같은 주요 호흡기·소화기 바이러스는 저온 건조 환경에서 안정성이 높아지고, 농장 내 사소한 관리 실수도 곧바로 질병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동시에 자돈은 체중이 가볍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 온도 변화에 취약하며, 이 시기에는 모체이행항체가 소멸하는 시기와 겹쳐 면역학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겨울철에는 모돈 면역 강화 → 초유 및 모유 섭취 관리 → 보온·환기·사료 위생 → 주요 질병 예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전 과정 관리가 필수적이다. 본 원고에서는 겨울철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1. 겨울철 건물 단열, 환기, 보온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1) 단열과 샛바람 차단의 중요성 자돈사의 체감 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외풍이 유입되는 농장은 같은 온도라도 자돈에게 더 싸늘하게 느껴지고, 이는 폐사율 증가와 직결된다. 겨울철 싸늘하게 느껴지는 농장은 대부분 “입기구가 아닌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생긴다. 반대로 아늑한 농장
경영·사양
겨울철 양돈장 주요 ‘체크리스트’, 알고 있어도 다시 한번 점검하자. / 고건 팀장
시설·기자재
성일기전, 창립 30주년 맞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농가 43호 선정
한우
한우 럼피스킨 백신 접종, 인공수정 14일 전 및 발정동기화 프로그램 활용 권장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2025년 11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동약·첨가제
㈜케어사이드, ‘제노백 피씨엠포주’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획득
기관·단체
(사)한국양돈연구회, 제25회 양돈기술 세미나 및 총회 개최 안내
기관·단체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 공고
기관·단체
한국축산기술사협회,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기관·단체
한돈미래연구소, 제2대 이도헌 소장 퇴임